(KCR방송=뉴질랜드) 약 2억 달러의 대학 무상 교육 예산 자금이 지원자들의 부족으로 인하여 다른 곳에 쓰여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어제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은 우선 순위에서 급하지 않거나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10억 달러의 예산 책정 금액들이 지난 예산 집행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버트슨 장관은 한 예로 대학 진학을 할 경우 무상 교육 지원으로 마련한 예산 중 1억 9천 7백 만 달러가 남아, 교육부의 크리스 힙킨스 장관이 직업 기술 교육으로 전환 시킬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당의 대학 교육 담당 의원은 대학 무상 교육 정책은 이미 초기부터 실패작이라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정책이 노동당 정부가 교사들의 단체 파업 등과 같이 교육에 책정된 예산을 제대로 할당하지 못하고, 국민의 세금을 인기를 끄는 정치적 목적에 쓰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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