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또 다른 차량 정비소가 안전 규정에 따라 차량 점검을 하지 않아 자격 정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필드에 위치한 한 한인 정비소는 제대로 차량 점검을 하지 않아 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천 5백 대의 차 주인들은 다시 점검을 받도록 요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 안전 관련 기관에 따르면 이 업소는 자격이 없는 직원이 차량 점검을 하였으며, 또 차량 검사를 위한 적절한 장비를 갖추지 않고 브레이크와 전조등 검사를 하였으며, 안전 벨트 검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정확하게 차량 점검을 하지 않은 차량들의 수가 전국적으로 3만 5천대가 넘으며, 이 중 만 천 대 가량이 재점검을 받았지만 60% 정도가 fail한 것으로 알려졌다.
NZTA는 지난 주 오클랜드의 두 정비소의 자격을 정지 조치하여 3천 대 정도의 차량들이 재검검을 받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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