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월요일 필 고프 시장이 골프장을 주택용 부지 전환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간 후, 어제 오클랜드 카운실은 골프장을 주택용으로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밝혔다.
그러나, 카운실은 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으며, 이 중 하나로 공원 녹지를 더 늘릴 수도 있는 것으로 전했다.
환경과 코뮤니티 위원회의 페니 헐스 의장은 오마하 골프장은 골프를 치기에 나쁘지 않지만 주택 부지로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가장 혜택을 많이 줄 수 있는 용도로 땅이 사용되어야 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검토할 것으로 전했다.
카운실러들에게 보고된 비용 대비 수익성 자료에서 오클랜드 지역에서 9% 정도의 시민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투자가 유도되거나 아니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용도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헐스 위원장은 밝혔다.
그러나, 헐스 위원장은 골프장을 주택용으로 매각할 계획은 없다고 확답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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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오마하 골프 클럽(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이미지 출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