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CCCFA 개정으로 대출 더 쉽게?

부동산시장, CCCFA 개정으로 대출 더 쉽게?

0 개 1,636 노영례

c41110e27335bba089a22c8960831eaa_1714168034_8156.png
 

부동산 시장 상황이 계속해서 첫 주택 구매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들에 대한 승산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주에 부동산 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RNZ에서는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CoreLogic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는 이전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와 동등한 기록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첫 주택 구매자는 웰링턴 판매량의 36%, 해밀턴에서 34%,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8%를 차지해 주요 도시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KiwiSaver 자금, 저예금 대출, 주택 소유자 및 투자자와의 경쟁 감소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첫 주택 구매자에게 도움이 되었다.


투자자들은 또한 은행 자금 조달의 어려움, 낮은 임대료 수익률, 그리고 최근까지 제한적인 세금 규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세금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약간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CoreLogic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이 말했다. 그는 은행 대출 규정의 변화,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낮은 모기지 금리 등이 내년 시장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금융법(CCCFA) 개정 중, 대출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정부는 사람들이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 계약 및 소비자 금융법(CCCFA)을 개정하고 있다. 이는 대출의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한 최소 단계를 규정한 11페이지의 경제성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다.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대출 기관이 여전히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정으로 인해 2022년에 거의 7%의 사람들이 주택 대출을 놓쳤다고 밝혔다.


대출 시장의 오클랜드 모기지 자문가인 브루스 패튼은 이러한 대출 변화가 부모 기회를 이용한 차용자들에게는 유리했다고 전했다. 그는 여전히 까다롭지만 새로운 법안 변경은 첫 주택 구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치 대비 대출 비율, 소득 대비 부채 비율과 같은 조치는 이자율 상승을 늦추게 된다. 이자율이 2.5%였을 때 사람들은 너무 많은 돈을 빌릴 수 있었다.


앤드류 베일리 상무부 장관은 기존 규제로 인해 불필요한 준수 비용이 발생하고 대출 처리가 심하게 지연되며 보호해야 할 취약 계층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신용 계약 및 소비자 금융법인 CCCFA(Credit Contracts and Consumer Finance Act)에 대한 책임은 상무위원회에서 금융시장국으로 이전된다.


실직과 고금리

한편,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 손실이 증가하고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부실 부동산 판매가 증가할 수 있다고 켈빈 데이비슨은 말했다.


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한 이후 주택담보대출을 내지 못해서 부동산 시장에 나온 모기지 매물은 거의 없었지만, 실업률 증가와 높은 금리에 직면한 차용인의 증가가 주목할 만한 요소였다.


가계는 주로 직업이 있었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율에 대처해 왔다고 데이비슨은 말했다. 구인 광고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구인 사이트인 Seek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및 훈련, 헬스케어 및 메디컬, 정부 부문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가장 큰 하락폭은 미디어 부문으로 16% 감소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3,100명 이상이 해고될 예정이다. 300개가 넘는 미디어 일자리도 Newshub와 TVNZ에서 사라질 예정이며 민간 기업에서는 일자리 손실이 더 적다.


다만 인사, 채용, 컨설팅 및 전략, 법률 부문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지만,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쉽게 다른 부문으로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건축자재 수입규제 완화로 가격 하락 예상

건축자재 가격은 수입규제가 완화되면서 향후 2~3년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스탠다드가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다른 업계에서는 이러한 우려를 일축하고 있다. 복합 건축용품 협동조합(Combined Building Supplies Cooperative) 회장인 칼 테일러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단체가 스탠다드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법안 변경은 소비자와 건축업자에게 긍정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창유리협회(the Window & Glass Association)는 건축자재에 대한 해외 표준 이해와 해외 시험성적서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경고했다.



지진 강화 작업, 기한 연장

지진에 취약한 건물의 소유자에게는 강화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4년이 더 주어졌다.


2017년에 시행된 현행 규정에 따르면 지진 강화를 해야 하는 건물은 정해진 날짜 이전에 수리를 받아야 한다. 향후 4년 동안 거의 500개의 마감 기한이 만료되도록 설정되었다.


정부는 2027년으로 예정된 규제에 대한 검토를 올해로 앞당길 예정이다.


이번 주 RNZ 팟캐스트 The Detail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와 카이코우라에서 발생한 두 번의 대규모 지진 이후 합리적으로 보였던 규칙이 의회와 건물 소유주가 새로운 법을 준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알게 되면서 어떻게 해악으로 변했는지 다루었다.


자원관리법 RMA 변경

농업, 광업 및 기타 산업 규제는 정부의 자원 관리법 개정에 따라 폐지되거나 개정되고 있다. 변경 사항에는 자원 제외 개정, 겨울 방목, Te Mana o te Wai, 채광 동의 및 주요 자연 지역 요구 사항 유예가 포함된다.


정부는 개정안이 연말까지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원관리법 RMA(the Resource Management Act) 개혁 장관인 크리스 비숍은 자원 동의 신청자의 규제 부담을 줄이고 핵심 부문의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카운실과 동의 신청자에게 확실성이 부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328 | 8일전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찾기 위해 충전소를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전기차 운전자들은 빈 충전기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775 | 8일전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나 발레(the Grand Kyiv Ballet of Ukraine) 무용수 그룹은 관객들에게 국가의 다른 관점을 제공하기 위…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228 | 8일전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한 후 주말에 30시간 추가 근무하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레지던트 의사 협회(the Resident Doctors…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606 | 8일전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이에서 나무가 쓰러진 후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북쪽 방향 넬슨 스트릿 진출로 이후 구간이 폐쇄 되었다. 공항에서 북쪽으로 향…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369 | 9일전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2040년까지 해안 마을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역 카운실이 밝혔다. 최근 카운실 회의에서 카이코우라 수…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201 | 9일전
83세의 JP(Justice of the peace) 허버트 브루스 아미티지는 북섬 북부 ​​지역에서 필로폰을 제조 및 공급하던 범죄자 집단을 위해 50만 달러 …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247 | 9일전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저렴한 여행을 계획하는 데 드는 시간, 스트레스 및 정신적 부담을 없애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RNZ에서 소개했다.Roam wit…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3,368 | 9일전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 및 동의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에 반대하기 위해 토요일 수많…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2,844 | 9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급히 출동했다.화재 및 비상(FENZ)은 금요일 오후 7시 45분경에 화재에…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733 | 9일전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중부 및 남부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MetService는 강력한 습한 북쪽 기류에 앞서 활발한 전선이 내일과 월요일에…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1,912 | 2024.06.07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727기를 개조한 특이한 주택이 공개됐다.이 집을 만든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리스턴(Leeston)에 사는 농부인 닐(…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2,435 | 2024.06.07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토요타 아쿠아(Toyota Aqua)’를 가진 차주들이 비싼 보험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는 도난사고가 다른 차보다 월…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176 | 2024.06.07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요구했던 승객을 태우고 왔던 항공사에 벌금이 떨어졌다.문제가 된 항공사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AirAsia X’로 최…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683 | 2024.06.07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억 달러 적자에서 14억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상당히 줄었다.이처럼 무역 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출이…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856 | 2024.06.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힐러리(Lady June Hillary) 여사가 6월 1일 오후에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오클랜드 주재 네팔 명예영사인 디네…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752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정 변경을 제안했는데, 이는 시간제 근로자가 더 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규칙에…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116 | 2024.06.07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교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요청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Lower Hutt에 있는 Naenae C…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832 | 2024.06.07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랜드 열차는 이번 주말부터 축소 운행될 예정이다.오클랜드 원 레일(Auckland One Rail)은 취소가 있을 수 있으며 …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659 | 2024.06.07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는 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다.ANZ 은행은 공식 현금 금리(OCR) 예측을 변경하여 2025년…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730 | 2024.06.07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에 약 2,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피지인의 경유 비자 필요성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크…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964 | 2024.06.07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보다 높은 남서풍의 흐름으로 인해 뉴질랜드는 2009년 이후 가장 추운 5월을 경험했다.5월 10일 남섬 아서스 패스의 카스(…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851 | 2024.06.07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양의 키위가 수확되었다.뉴질랜드 키위재배자 법인(New Zealand Kiwifruit Growers Inc)에… 더보기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1,312 | 2024.06.07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다면, 오클랜드 주민들은 빠르면 2026년부터 도시의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 대한 시간대별 사용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719 | 2024.06.07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의 주택 화재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사태(FENZ)는 6월 7일 오전 7시 10분경 세인트 루크스… 더보기

정부, '병가' 포함 휴일법 변경 제안

댓글 0 | 조회 1,356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권리에 대한 일부 변경 사항을 포함하는 휴일법 점검을 원하고 있다. 1News에서는 이것이 뉴질랜드 노동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