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스베이 해변 부지, $1 경매에 나와

혹스베이 해변 부지, $1 경매에 나와

0 개 2,674 노영례

혹스베이(Hawke's Bay) 해변가에 있는 토지가 $1로 시작하는 경매에 나와 있으며, 전 세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65dcc6245140fa422c7924aae7abc01a_1707123263_9106.jpg

▲트레이드미에 $1 경매에 올려진 해안 부지 


트레이드미(TradeMe) 경매에 올려져 있는 헤이스팅스 교외 하우모아나(Haumoana)의 토지 블록은 해안 위험 구역에 속해 있어 있다.


육지의 절반이 침식으로 인해 바다의 일부가 되었다.


베일리의 부동산 중개인인 피오나 맥켄지는 해당 부지에 건물을 짓는 것이 제한되어 있으며 새 주인은 카운실을 통해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켄지는 땅을 사는 사람이 의회에 어떤 계획을 제출하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으며, 건물을 지을 수 있을 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운실에서는 땅을 사는 사람이 제출한 토지와 해당 계획,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일에 대해 상당히 큰 평가를 한 다음 자원 동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맥켄지는 $1부터 시작되는 경매에 이 부지가 올려진 아이디어는 판매를 즐기고 싶어하는 그녀의 공급업체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그 땅의 주인은 원래 그 부지 근처에 레스토랑을 지을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구입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 부동산은 해외를 포함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이드미(TradeMe)에서만 12,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호주, 싱가포르, 영국, 미국, 독일, 인도 등 전 세계에서 100건의 문의를 받을 정도로 수많은 문의가 있지만 불행히도 해외 사람들은 그 부지를 구매할 수 없다고 맥켄지는 전했다. 또한 부지는 해안에 있기 때문에 구매하려면 OIO의 동의가 필요하고 그래서 부지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약간의 조사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맥켄지는 토지를 따라 16채의 주택이 있었으며 그 중 7채가 지난 5년 동안 주인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매매된 주택들은 모두 다양한 조건에 있으며 $75,000에서 $600,000 사이에 판매되었다.


맥켄지는 이 사이트에는 거주할 곳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어떻게 팔릴지 전혀 모르지만, 자신의 생각에는 경매에서 최종 낙찰가가 $1는 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드미에 올려진 광고에 의하면 해당 부지는 736m² 크기이며 Capital value (CV)는 $206,000 인 것으로 나와 있다.


관심받고 있는 토지 경매는 2월 9일 금요일 오후 12시에 현장에서 진행된다.


65dcc6245140fa422c7924aae7abc01a_1707123319_9398.jpg 

65dcc6245140fa422c7924aae7abc01a_1707123384_4781.jpg
 

국민들 가장 큰 걱정은 여전히 ‘인플레와 생활비’

댓글 0 | 조회 2,504 | 2024.03.19
지난달 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당 주도의 새 연립정부에 대한 점스는 총선 직전 노동당 정부와 비슷한 4.6점에 그쳤다.이는 새 정부에게는 일명 허니문 기간이… 더보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댓글 0 | 조회 1,371 | 2024.03.19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던 국내 거주자 변동(2014.1~2024.1)지난 1월에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던 국내 거주자 숫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더보기

‘붉은귀 거북’ 신고 당부하는 태즈먼 시청

댓글 0 | 조회 1,137 | 2024.03.19
북섬 와이카토에서 침입종인 ‘붉은귀 거북(red-eared slider turtle)’의 생태계 파괴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남섬 북부에서도 경보가 울렸다.현재 … 더보기

전설적인 NZ 오페라 가수 생일 축하한 국회의원들

댓글 0 | 조회 1,265 | 2024.03.19
국회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인 ‘데임 키리 테 카나와(Dame Kiri Te Kanawa)’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3월 19일(… 더보기

절도 사건 수색 중 발견된 총기와 탄약

댓글 0 | 조회 1,206 | 2024.03.19
한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마누카우 경찰이 총기와 다량의 탄약, 그리고 마약을 함께 발견했다.최근 경찰은 절도 사건으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마누카우 남쪽 서해안의… 더보기

허용치 9배의 음주운전자 적발

댓글 0 | 조회 1,575 | 2024.03.19
법률 허용 기준의 9배 가까운 음주 상태로 운전했던 여성이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이달 초 36세로 알려진 한 오클랜드 여성이 북섬 노스랜드의 황가레이에서 34…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1,215 | 2024.03.19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의 산장과 캠프장 가격이 인상된다.3월 19일 자연보존부(DOC)는 예산 압박이 … 더보기

주택시장 가치, 전년 대비 3.1% 증가..

댓글 0 | 조회 1,447 | 2024.03.19
주택시장 가치가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REINZ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가격 상승세… 더보기

약 200kg 필로폰,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입 막아

댓글 0 | 조회 1,850 | 2024.03.18
합동 태스크포스는 약 200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이 뉴질랜드와 호주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았다.주로 미국 법 집행 기관으로 구성된 이 태스크 포스는 국토 안… 더보기

뉴질랜드인 변호사,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3,259 | 2024.03.18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남성은 고용주가 매우 재능 있는 변호사라고 묘사한 뉴질랜드인이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더보기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댓글 0 | 조회 4,419 | 2024.03.18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ton Movers)는 실수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약 50,000달러를 반환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돈을 어디… 더보기

2 Walk and Cycle 컨퍼런스, 정부의 교통 접근 방식에 "역풍"

댓글 0 | 조회 939 | 2024.03.18
전국 사이클링 컨퍼런스의 높은 참여율은 정부 지원이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탄소 운송 옵션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옹호자들은 말한다.전국 각지에서 … 더보기

쿡 제도 뉴질랜드인, 우선 영주권 규정 '무효'로 판결

댓글 0 | 조회 2,686 | 2024.03.18
쿡 제도 고등법원(The Cook Islands High Court)은 뉴질랜드 국민에게 다른 나라 국민보다 우대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이민법이 "무효"라고 판결했… 더보기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916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llowstone)이라고 불리는 조직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의 일환으로 한 남자가 체포되었고 집 2채, 차량 5대, 현금 8만… 더보기

'유해물질 사고', 오클랜드 킹스랜드 주변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1,233 | 2024.03.18
월요일 오후 1시 직후, 오클랜드 킹스랜드에 유해물질 사고가 발생해 7대의 소방차와 24명의 소방관, 1개의 위험물 처리반이 출동했다.사고 발생 인근 주민들은 대… 더보기

커뮤니티 홀 매각,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1,552 | 2024.03.18
오클랜드 남부 시골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주민들이 의회에 기증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뮤니티 홀을 매각하기로 한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프랭클…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 대규모 무장 경찰 배치

댓글 0 | 조회 3,352 | 2024.03.18
3월 18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CBD의 홉슨 스트릿에 무장 경찰들이 배치되었다.경찰 대변인은 해당 지역에서 총기가 목격돼 대응이 촉발되었다고 전했다.한 목격… 더보기

개미탐지견 개 '비토', 웰링턴 하버 섬의 재난 방지

댓글 0 | 조회 1,159 | 2024.03.18
지난 화요일, 개미탐지견 비토(Vito)는 섬의 새로운 부두로 향하는 건축 자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침입성 해충 아르헨티나 개미 종의 대규모 군집을 발견한 후 마… 더보기

카피티 호수에 불법적으로 방류된 침입성 어종

댓글 0 | 조회 1,379 | 2024.03.18
카피티 코스트 지역의 지역 호수에서 침입성 어종이 발견되었다.최근 파라파라우무(Paraparaumu)의 코투쿠 호수(Kotuku Lake)와 워터스톤 호수(Wat… 더보기

대다수 사람들, 중요한 TV 뉴스 등 선택적 접근 선호

댓글 0 | 조회 990 | 2024.03.1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역 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대중의 강한 수요가 나타났다.텔레비전 뉴스 부문은 최근 몇 주 동안 Newshub를 폐쇄하… 더보기

우체국 직원 해고, 계약직 택배기사로 대체할 5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1,736 | 2024.03.18
우체국 직원을 해고하고 계약직 택배 기사로 대체하려는 뉴질랜드 우체국(NZ Post)의 계획으로 인해 배송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우체국 노조는 말했다.NZ Po… 더보기

밤에는 기온 급락, 쌀쌀한 밤

댓글 0 | 조회 1,821 | 2024.03.17
다가오는주에는 밤 기온이 급락할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클레어는 대규모의 오래된 고기압 시스템이 아오테아로아 상공으로 이동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 파이프 밴드 챔피언십에 많은 사람들 참가

댓글 0 | 조회 1,354 | 2024.03.17
지역사회에 파이프와 드럼을 배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이번 주말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전국 파이프 밴드 챔피언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올해 … 더보기

픽턴 북동쪽 4.6 지진, 거의 만 명 가까이 흔들림 느껴

댓글 0 | 조회 1,726 | 2024.03.16
토요일 오후 픽턴 북동쪽 40km 지점에서 4.6 지진이 발생했고, 거의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했다.지오넷(GeoNet)에 따르면 이번 지… 더보기

오타고 대학 등록자 감소, 와이카토 대학 등록자 증가

댓글 0 | 조회 1,661 | 2024.03.16
오타고 대학의 등록 학생이 감소했고, 와이카토 대학의 등록 학생이 증가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오타고 대학교 등록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 이 대학에는 약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