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 금요일밤 200mm 폭우 쏟아져

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 금요일밤 200mm 폭우 쏟아져

0 개 1,054 노영례

480a3a490fcc7b27c4438d1c000f4d26_1706376144_2232.png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일부 지역에는 밤새 200mm의 비가 내렸고, 더니든 공항 근처 300가구에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가 복구되었다.


MetService에서는 토요일 아침에도 Buller, Gray, Tasman 지역에 주황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고 전했다.


폭스 빙하(Fox Glacier)와 프란츠 요셉(Franz Josef) 사이의 6번 국도가 도로를 막고 있는 나무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다시 개통되었다.


뉴질랜드교통국 NZTA Waka Kotahi는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도로가 폐쇄되었다고 말했다.


기상예보관인 윌리엄 네페는 폭스 빙하와 프란츠조셉 빙하 근처 지역에 가장 큰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그는 Haast에 100mm의 비가 내렸고 Franz Josef 타운십에는 80mm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웨스트 코스트, 특히 웨스트랜드 지역의 여러 우량계는 지난 6시간 동안 150mm에서 200mm 사이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의 시간당 강수량은 시간당 35mm에서 45mm 정도였다고 그는 전했다.


폭우를 동반한 기상 전선은 Buller District의 Westport 바로 남쪽에 있었고, 오전 7시에 폭우와 번개가 쳤다.


최악의 악천후는 토요일 정오쯤에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학자는 말했다.


웨스트 코스트 지역 카운실은 날씨를 면밀히 관찰하고 웨스트랜드에 직원을 배치해 왔다.


프란츠 요셉(Franz Josef) 타운십 근처의 와이호 강은 밤새 급격하게 수위가 올라갔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토요일 아침 중간 정도의 속도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 코스트 지역 카운실 의장인 피터 해독은 프란츠 요셉 인근 지역에 120mm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호강 유역에 예상보다 적은 비가 내렸고, 토요일 아침에는 중간 정도의 속도로 흐르고 있어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 아침에는 뇌우로 인해 더니든 공항 근처 300여 가구의 전력이 끊겼다.


이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오로라 에너지는 오전 7시쯤 폭풍으로 인해 고객들의 전력이 끊겼다는 전화를 받기 시작했다.


오전 10시쯤 대부분의 전력이 복구됐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48가구의 전선을 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니든 공항은 폭우와 강풍, 번개가 치는 바람에 1분도 채 안는 시간 돈안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연결되었다. 


항공편 운항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 경제학자,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2,567 | 2024.03.22
한 경제학자는 더블딥 경기 침체가 중앙은행(RBNZ)이 올해 금리를 1% 포인트 인하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믿고 있다.이 예측은 현재 5.5%의 금리에서 75bp … 더보기

뉴질랜드 경기 침체, 무엇을 알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2,719 | 2024.03.22
3월 21일 목요일, 뉴질랜드가 경기 침체에 빠졌다는 소식이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GDP: 공식적으로 뉴질랜드는 경기 침체에 빠졌다.", "뉴질랜드… 더보기

뉴질랜드, GDP 하락 이후 불경기에 빠져

댓글 0 | 조회 1,713 | 2024.03.22
3월 21일 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은 2023년 12월 분기에 0.1% 감소했다.이는 2023년 … 더보기

Fonterra, 세후 이익 23% 증가 6억 7,400만 달러 기록

댓글 0 | 조회 1,192 | 2024.03.21
유제품 대기업인 폰테라(Fonterr)는 FY24 상반기 중간 결과를 발표하여 세후 순이익이 23% 증가한 6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폰테라 … 더보기

전국적인 학생 학력 수준 비교 못해

댓글 0 | 조회 1,487 | 2024.03.21
교육 검토 사무소(Education Review Office)에 따르면, 학교 중 절반만이 어린이의 학습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종류의 테… 더보기

지난해 NZ “경상수지 278억불 적자, 전년보다는 개선”

댓글 0 | 조회 1,332 | 2024.03.20
지난해 뉴질랜드의 ‘연간 경상수지(annual current account deficit)’는 ‘국내총생산(GDP)’의 6.9%에 해당하는 278억 달러 적자를 … 더보기

오클랜드 앞바다에서 발견된 시신 “중국계 아시안 여성으로 추정”

댓글 0 | 조회 3,949 | 2024.03.20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주 오클랜드 걸프 하버의 앞바다에서 쓰레기 봉투에 싸인 채 발견됐던 시신이 입고 있던 옷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시신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더보기

첫 2층 전기버스 도입한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1,468 | 2024.03.20
오클랜드에 이층 전기 시내버스가 처음으로 도입됐다.오클랜드 교통국(AT)은 3월 19일 새로 추가된 이층 전기 버스를 포함해 총 138대의 전기 버스를 운행하면서… 더보기

반기 2,370만 달러 적자 기록한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2,019 | 2024.03.20
아웃도어 업체인 ‘Torpedo7’ 매각으로 ‘The Warehouse’와 ‘Warehouse Stationery’ 및 ‘Noel Leeming’의 매출이 모두 … 더보기

청산하는 로토루아 호수의 외륜 증기선 업체

댓글 0 | 조회 1,106 | 2024.03.20
북섬 로토루아 호수의 명물이었던 외륜선인 ‘레이크랜드 퀸(Lakeland Queen)’의 운영 회사가 결국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이 배는 3년 전인 2021년에… 더보기

상점 절도 상습범 초점 단속한 혹스베이 경찰

댓글 0 | 조회 1,037 | 2024.03.20
경찰이 혹스베이 지역에서 상점 절도 용의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20명이 넘는 용의자를 법정에 세웠다.혹스베이 지역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용의자들은 상점 절도부… 더보기

국민들 가장 큰 걱정은 여전히 ‘인플레와 생활비’

댓글 0 | 조회 2,498 | 2024.03.19
지난달 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당 주도의 새 연립정부에 대한 점스는 총선 직전 노동당 정부와 비슷한 4.6점에 그쳤다.이는 새 정부에게는 일명 허니문 기간이… 더보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댓글 0 | 조회 1,364 | 2024.03.19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던 국내 거주자 변동(2014.1~2024.1)지난 1월에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던 국내 거주자 숫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더보기

‘붉은귀 거북’ 신고 당부하는 태즈먼 시청

댓글 0 | 조회 1,131 | 2024.03.19
북섬 와이카토에서 침입종인 ‘붉은귀 거북(red-eared slider turtle)’의 생태계 파괴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남섬 북부에서도 경보가 울렸다.현재 … 더보기

전설적인 NZ 오페라 가수 생일 축하한 국회의원들

댓글 0 | 조회 1,258 | 2024.03.19
국회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인 ‘데임 키리 테 카나와(Dame Kiri Te Kanawa)’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3월 19일(… 더보기

절도 사건 수색 중 발견된 총기와 탄약

댓글 0 | 조회 1,202 | 2024.03.19
한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마누카우 경찰이 총기와 다량의 탄약, 그리고 마약을 함께 발견했다.최근 경찰은 절도 사건으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마누카우 남쪽 서해안의… 더보기

허용치 9배의 음주운전자 적발

댓글 0 | 조회 1,570 | 2024.03.19
법률 허용 기준의 9배 가까운 음주 상태로 운전했던 여성이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이달 초 36세로 알려진 한 오클랜드 여성이 북섬 노스랜드의 황가레이에서 34…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1,209 | 2024.03.19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의 산장과 캠프장 가격이 인상된다.3월 19일 자연보존부(DOC)는 예산 압박이 … 더보기

주택시장 가치, 전년 대비 3.1% 증가..

댓글 0 | 조회 1,440 | 2024.03.19
주택시장 가치가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REINZ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가격 상승세… 더보기

약 200kg 필로폰,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입 막아

댓글 0 | 조회 1,842 | 2024.03.18
합동 태스크포스는 약 200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이 뉴질랜드와 호주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았다.주로 미국 법 집행 기관으로 구성된 이 태스크 포스는 국토 안… 더보기

뉴질랜드인 변호사,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3,249 | 2024.03.18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남성은 고용주가 매우 재능 있는 변호사라고 묘사한 뉴질랜드인이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더보기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댓글 0 | 조회 4,407 | 2024.03.18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ton Movers)는 실수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약 50,000달러를 반환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돈을 어디… 더보기

2 Walk and Cycle 컨퍼런스, 정부의 교통 접근 방식에 "역풍"

댓글 0 | 조회 929 | 2024.03.18
전국 사이클링 컨퍼런스의 높은 참여율은 정부 지원이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탄소 운송 옵션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옹호자들은 말한다.전국 각지에서 … 더보기

쿡 제도 뉴질랜드인, 우선 영주권 규정 '무효'로 판결

댓글 0 | 조회 2,675 | 2024.03.18
쿡 제도 고등법원(The Cook Islands High Court)은 뉴질랜드 국민에게 다른 나라 국민보다 우대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이민법이 "무효"라고 판결했… 더보기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907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llowstone)이라고 불리는 조직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의 일환으로 한 남자가 체포되었고 집 2채, 차량 5대, 현금 8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