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TVNZ가 계획을 발표했을 때 최소 68개의 일자리를 삭감하겠다고 제안했다.
TVNZ는 또한 Re:News 팀의 직원이 10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확인했다.
Re:News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원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양질의 뉴스와 시사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Z의 조디 오도넬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Sunday' 취소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Sunday' 프로그램이 뉴질랜드 청중들에게 전달해 온 훌륭한 저널리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디 오도넬은 화요일에 TVNZ의 디지털 플랫폼을 위한 장기적인 시사 및 소비자 문제에 초점을 맞춘 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반복했다. 이는 4가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그는 뉴질랜드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이 보고 신뢰받는 뉴스와 시사 문제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디지털 우선 모델로 발전함에 따라 그 모습도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하게도, 이 제안된 새로운 팀은 이러한 변화를 만들면서 장편 저널리즘의 미래를 재구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VNZ의 조디 오도넬 최고경영자는 TVNZ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디어 산업의 미래와 아오테아로아의 대화에 영감을 주겠다는 목적을 계속해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감원이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 'Sunday' 진행자 미리아마 카모는 감원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는 뉴질랜드의 비디어 사업뿐만 아니라 더 넓은 사회에 의미하는 바에도 파괴적이라고 덧붙였다.
미리아마 카모는 또한 Newshub가 문을 닫는 것이 뉴질랜드의 민주주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Newshub는 뉴스룸이 7월 5일 오후 6시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문을 닫을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는 Three 채널의 오후 6시 게시판과 같은 축소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3자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2005년부터 Three 채널에서 Newhub Live를 진행해온 마이크 맥로버츠는 직원과 시청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동안 놀라운 사람들 놀라운 팀과 함게 일했다며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35년 동안 뉴스 서비스에 많은 것을 바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투(E tū) 노조, TVNZ 협의 과정에 법적 이의 제기
E tū 노조는 TVNZ의 협의 과정에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에투(E tū) 노조는 단체협약에서 근로자에게 보장된 협의 요건을 따르지 않았다며 TVNZ를 상대로 고용관계국에 소송을 제기했다.
E tū 협상 전문가인 마이클 우드는 TVNZ이 이러한 중요한 변화 과정에서 올바른 프로세스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요구 사항으로 조합원들이 의사 결정 과정의 발전 단계와 조직의 사업 계획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사실 조합원들은 구조조정 제안이 제시되고 회의가 열릴 때까지 TVNZ의 계획 설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원들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그들의 권리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TVNZ가 더 나은 제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귀중한 통찰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