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R 임대 개발 촉진, 정부의 도움 촉구

BTR 임대 개발 촉진, 정부의 도움 촉구

0 개 1,777 노영례

2ecf6499a23f5abe809ccad253afea08_1707615312_1264.png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Kiwi Property Group은 저렴한 주택 부족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임대형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세금 및 투자 규칙 변경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 회사는 특히 젊은 층에서 주택 소유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설문 조사를 발표했는데, 85%가 분기별 검사와 부동산 맞춤화에 대한 엄격한 규칙과 같은 장벽을 피할 수 있다면 임대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wi Property Group의 최고경영자 맥켄지는 뉴질랜드에서 임대형 주택이 이제 막 등장하고 있지만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맥켄지는 Build-to-rent는 양질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임차권을 제공하며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뉴질랜드 주택 방정식에서 실제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Kiwi Property Group은 오클랜드의 Sylvia Park 소매 및 비즈니스 센터의 일부로 장기 임대(Long-Term Renting)를 위한 295개 유닛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켄지는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단기 임차, 다양한 품질 및 임대료 상승이 포함된 전통적인 임대에 불만족했지만, BTR(Build-to-Rent)는 장기 임차(Long-Term Tenancies)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전은 뉴질랜드에서는 새로운 것이지만 미국, 영국, 유럽에서는 일반적이며 호주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


맥켄지는 그의 회사가 LynnMall 쇼핑 센터에서도 유사한 개발 계획을 갖고 있으며 타운 센터로 지정되는 계획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KiwiSaver 제공업체인 Simplicity도 Remuera에 330유닛 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임대 부문에 진출했다.


맥켄지는 그러한 프로젝트에 KiwiSaver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태즈만 전역에서 일어난 것처럼 다른 인센티브와 함께 더 많은 해외 참여를 허용하려면 해외 투자 규칙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 연방 정부는 자산 등급을 유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특히 BTR(Build-to-Rent)에 대한 감가상각률을 두 배로 높였고, 이는 주택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형의 조치라고 맥켄지는 주장했다.



Property Council New Zealand 홈페이지에서는 BTR에 대한 소개를 상세하고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임대 건설인 BTR(Build-to-Rent)은 기관 투자자가 소유하고 전문 운영자가 관리하며 판매보다는 임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개인 임대 주거용 거주 시설로, 자신의 집을 소유할 의향이나 자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하고 잘 관리되는 장기 임대 숙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부동산 부문의 유형이다. 일반적으로 BTR 부동산은 장기 임대(3~7년)로만 가능하며 개발 지분을 소유한 투자자가 구매하므로 개별 유닛을 소유하지 않는다. 주주들은 소유한 주식 수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받으며, 해당 주식은 대중에게 임대된다. 일반적인 고정 기간 임차와 달리 임차인은 원하는 경우 자유롭게 통지할 수 있다. 세입자의 경우 이는 집주인에 의해 쫓겨날 염려 없이 장기적인 보안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유럽에서는 많은 BTR 시설이 체육관, 수영장, 공유 커뮤니티 생활 공간 등의 공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교통 허브, 학교, 보육 센터, 상점, 오락 시설 등의 편의 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종종 개발에서는 주방과 게임룸을 포함한 공유 공간을 제공하며, 이웃 커뮤니티는 커피 그룹, 요리 강습 및 기타 커뮤니티 중심 활동을 통해 연결되고 번성한다.


여기에 이율, 유지 관리 또는 보험, 모기지 지불에 대한 이자를 전혀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추가하면 현재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으로 소개되고 있다.


BTR(Build-to-Rent) 이점은 두 가지로 제시되고 있는데 새 주택 건설을 장려하여 공급을 늘리고 실제로 집에 살고 싶어하는 신규 주택 구매자가 투자자와 경쟁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뉴질랜드의 조세 제도는 주택에 대한 인지세나 거래세가 없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있어 개발자가 외국 자본에 접근하는 데 제한이 있는 등 조세 제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는 그러한 인센티브가 불가능하다.


장점으로는 BTR 부동산과 함께 제공되는 추가 시설과 서비스로 인해 이러한 개발의 평균 임대료가 표준보다 높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에서 BTR 주택은 다른 임대 주택보다 평균 8.4% 더 비싸다.


특히 오클랜드에서는 장기 BTR 주거용 숙박 시설에 대한 수요가 강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잘 관리되는 임대 부동산이 매력적일 수 있다.


2019년 7월 Colliers International의 Alan McMahon은 오클랜드에서 BTR의 잠재적 기회를 설명하는 오클랜드용 빌트-투-렌트 투자 사례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대규모 BTR 개발에는 장벽이 존재하고, 어려움은 건설 및 기타 개발 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와 함께 GST 처리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인내심 있는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초기 몇 년간의 낮은 수익률을 극복할 수 있다면 나중에는 기다릴 가치가 있는 높은 수익률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Property Council의 BTR에 대한 견해

Property Council 회원들은 BTR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확실히 또다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Property Council의 이사회인 전국위원회(National Council)는 Build-to-Rent는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더 많은 주택을 더 빠르게 지을 수 있는 많은 솔루션 중 하나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Property Council은 정부가 업계와 협력하여 뉴질랜드의 'Build-to-Rent' 구성 요소를 정의하고 잠재적인 BTR 투자자의 장애물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입법 개정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사한 대규모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산과 BTR 부문의 세금 처리를 조정하면 투자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침체 압력을 받고 있는 키위 기업과 가계

댓글 0 | 조회 4,509 | 2024.04.11
4월 10일 수요일부터 중앙은행의 공식 현금 금리를 5.5%로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지만, 뉴질랜드 기업과 가계는 경기 침체의 압력을 직접적으로 받고… 더보기

MBIE, 286개 일자리 구조조정

댓글 0 | 조회 2,156 | 2024.04.11
뉴질랜드의 공공기관 인력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혁신고용부(MBIE)에서 사라지는 일자리 수는 3월 보고된 111개보다 두 배 이상…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폭우, 수요일에 450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927 | 2024.04.11
수요일에 남섬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내렸고 목요일 오전 9시까지 추가적인 폭우가 예상된다는 소식이다.MetService는 수요일 Westland에 … 더보기

NZ 언론 산업 축소, 정부와 야당은...

댓글 0 | 조회 994 | 2024.04.11
취임 이후 언론 산업 지원 제안에 대한 질문에 직면한 총리와 미디어부 장관이 수십 년 된 경제 동향과 노동당의 법안을 지적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노동당과…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헬렌스빌, 화재로 16번 고속도로 일부 폐쇄

댓글 0 | 조회 1,793 | 2024.04.11
오클랜드 북부 헬레스빌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16번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되었다는 소식이다.카이파라 코스트 고속도로(Kaipara Coast Highway) 일부가… 더보기

TVNZ의 'Sunday' 'Fair Go' 폐지 확정

댓글 0 | 조회 1,315 | 2024.04.11
TVNZ의 시사 프로그램인 'Sunday'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확정되었다. TVNZ에서는 정오 및 심야 뉴스 게시판과 함께 소비자 문제 프로그램인 Fair Go를… 더보기

NZ Post “6월부터 농촌 지역 토요일 소포 배달 안 한다”

댓글 0 | 조회 1,061 | 2024.04.11
NZ Post는 올해 6월부터 전국 대부분의 ‘시골 지역(rural areas)’에 토요일에는 신문과 소포(parcel)를 배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오는 6월 … 더보기

경찰관 사칭하는 전화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1,673 | 2024.04.10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 정보를 알아내려는 사기성 전화를 조심하도록 경찰이 당부하고 나섰다.4월 10일 오후에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경찰관을 사칭한 사기꾼… 더보기

내년 말 첫 매장 여는 IKEA “지역 책임자 공모 중”

댓글 0 | 조회 3,131 | 2024.04.10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 다국적 기업인 ‘IKEA’가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매장 개점을 앞두고 첫 현지 관리자를 찾고 있다.4월 10일 아침에 회사 … 더보기

사라졌던 거북 “살던 곳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댓글 0 | 조회 1,015 | 2024.04.10
파충류 공원에서 사라졌던 ‘육지 거북’이 300k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차로 한 시간가량 떨어진 마타카나(Mata… 더보기

KBANZ 제19회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983 | 2024.04.10
제19회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 배드민턴 대회가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 … 더보기

사기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256 | 2024.04.09
오클랜드 경찰이 사기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4월 9일 사진이 공개된 수배자는 26세의 타진더 싱(Tarjindher Sin… 더보기

구호기관 지원 캠페인에 나선 ‘뉴월드 슈퍼마켓’

댓글 0 | 조회 1,203 | 2024.04.09
겨울을 앞두고 많은 가정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면서 슈퍼마켓 체인이 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뉴월드 슈퍼마켓은 구호기관인 ‘시티 미션(Ci… 더보기

2월 주택 건축 “지난해보다 6.0% 감소, 공동주택 더많이 줄어”

댓글 0 | 조회 993 | 2024.04.09
(도표) 연간 기준 신규주택 건축허가 변동(기간: 1966.3~2024.2)지난 2월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2,795건으로 지난해 2월보다 6.0% 감소했다… 더보기

통가리로국립공원에서 등반객 사망

댓글 0 | 조회 1,671 | 2024.04.09
통가리로국립공원의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Tongariro Alpine Crossing)’에서 트레킹 중이던 사람이 사망했다.경찰 관계자는 4월 9일 오전 9시… 더보기

주유소 턴 일당 “도주 중 난폭운전 신고로 빨리 잡혀”

댓글 0 | 조회 985 | 2024.04.09
주유소를 턴 일단의 청소년들이 도망가면서 반대 차선을 내달리는 등 여러 차례 충돌사고를 낼 뻔했다가 결국 붙잡혔다.사건은 4월 9일 오후 1시 15분 무렵에 해밀… 더보기

넬슨 인근 산림공원 “오프로드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637 | 2024.04.09
한 산림공원의 오프로드 트랙에서 심각한 차량 사고로 2명이 숨졌다.사고는 4월 8일 남섬 북부 넬슨 인근의 ‘마운트 리치먼드 포레스트 파크(Mount Richmo…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폭우로 기상 특보 발령, 국도도 통제돼”

댓글 0 | 조회 678 | 2024.04.09
남섬 서해안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기상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국도가 통제됐다.웨스트 코스트 지역을 비롯한 피오르드랜드 지역에는 4월 9일 현재 비가 시작된 가운데 … 더보기

행복누리 무료독감 예방접종, 250여명 참여 성료

댓글 0 | 조회 1,256 | 2024.04.09
행복누리 2024 무료독감 행사,지난 4월6일(토) Unichem Pakuranga Pharmacy(11 Cortina Place, Pakuranga)에서 진행된… 더보기

2030년까지 구직자 수당 5만명 감소, 강력범죄피해자 2만명 감소

댓글 0 | 조회 1,795 | 2024.04.09
4월 8일 월요일, 정부는 2030년까지 수당 혜택자 수 5만명 감소, 강력범죄 피해자 2만명 감소 등 9개 목표를 발표했다.또한 긴급 주택 거주자를 75% 줄이… 더보기

1분기 평균 주택 가격, '보통' 정도의 상승

댓글 0 | 조회 1,174 | 2024.04.09
최신 QV(Quotable Value) 주택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2024년 첫 3개월 동안 보통 정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 더보기

화요일부터 남섬 일부 지역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494 | 2024.04.08
MetService는 태즈만 해에서 이동하는 기상 전선으로 인해 남섬 일부 지역에 상당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MetService 기상학자 오스카 시비티는…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새로운 픽업 및 드롭 장소

댓글 0 | 조회 4,854 | 2024.04.08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픽업과 드롭 장소가 새로운 주차 시설 1층으로 바뀌었다.지난 4월 3일 수요일부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새로운 주차 건물 1층이 … 더보기

AE 워크비자 제도 변경, 즉시 발효

댓글 0 | 조회 4,771 | 2024.04.07
4월 7일 일요일, 이민부에서는 워크비자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일요일 또는 4월 8일 월요일부터 변경 내용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공인 고용주 워크 비자(A… 더보기

테파파 박물관 5층, 수리 위해 9개월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887 | 2024.04.07
웰링턴의 테파파(Te Papa) 박물관의 상부 층이 스프링클러 시스템에서 녹이 발견된 후 수리를 위해 최소 9개월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국립 박물관 테 파파 통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