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스키 시즌 시작도 전에 사망 교통사고 발생

본격 스키 시즌 시작도 전에 사망 교통사고 발생

0 개 1,337 서현
스키장.jpg
 
본격적인 스키 시즌도 시작되기 전에 남섬의 한 스키장 진입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3 5() 오전 7시경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에 위치한 마운트 헛 스키장 진입로 상단에서 애쉬버튼 출신의 그레이더 운전기사(55)가 타고 가던 자신의 사륜구동차가 30m 아래로 굴러 현장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마운트 헛 스키장에서 일했던 직원으로 이날 시즌을 앞두고 개장 준비를 위해 처음으로 스키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는데,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안 했던 듯 차량 밖으로 5m 가량 튕겨져 나간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 현장은 스키장 주차장을 얼마 안 남겨둔 곳으로 경찰은 운전자가 오른쪽으로 굽은 도로를 직선으로 내처 달리는 바람에 절벽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차량이 몇 차례나 굴러 안전벨트를 부착했더라도 생존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 차보다 5~10분쯤 뒤에 또 다른 스키장 직원들도 이 도로를 따라 올라오다가 현장의 절벽을 불과 2~3m를 남겨 놓고 급정거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당시 도로 상태는 양호했지만 표면에 눈이 덮여 있었고 비가 오는 중이어서 짧은 시정거리 등 당시의 기상상태가 사고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진입로가 비포장 산악도로인 남섬의 스키장에서는 종종 이번과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마운트 헛 스키장 진입로)
 

운전자 절반 이상 “시내에서 과속한다”

댓글 0 | 조회 1,442 | 2014.04.14
평소 뉴질랜드 운전자 중 절반 이상이 시속 50km로 제한된 시내 주행속도를 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교통부의 속력에 대한 연례 조사보고서에서 나… 더보기

‘카카포’ 멸종 위험 100종 목록에 올라

댓글 0 | 조회 3,290 | 2014.04.14
뉴질랜드의 희귀한 토종 새 여러 종류가 세계적으로 특이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조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발간된 ‘Current Bio… 더보기

“왜 하필 내 술집으로만 돌진하나?”

댓글 0 | 조회 1,316 | 2014.04.14
심야에 차량 한대가 차도를 벗어나 길 옆 술집으로 돌진했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술집 주인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3번씩이나 똑 같은 일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보기

헬기 추락 “악천후 속 비행 말렸건만…..”

댓글 0 | 조회 1,405 | 2014.04.14
지난 4월 11일(금) 남섬 서해안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2명이 숨진 가운데 이들이 당시 악천후 속에 비행을 강행했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 더보기

대형 화재로 한바탕 소동 일어난 소도시

댓글 0 | 조회 1,017 | 2014.04.14
휴일에 공장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로 인해 남섬의 한 소도시 주민들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4월 13일(일) 저녁 6시 20분에 남섬 남부 지역인 고어(Gore)… 더보기

영국 왕세손 부부의 오클랜드 방문날 이모저모

댓글 0 | 조회 2,264 | 2014.04.14
뉴질랜드를 방문한 윌리엄, 케이트 영국 왕세손 부부가 오클랜드에서 일정을 보낸 날,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그들이 지나가는 길에서 영국 국기, 뉴질랜드 국기를… 더보기

이번 주말 축축한 날씨와 거친 바람 예상..

댓글 0 | 조회 2,352 | 2014.04.14
부활절 주말의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 모임이나 휴가를 준비 중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축축한 날씨와 거친 바람과 함께 지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더보기

차기 오클랜드 시장 이름 벌써 거론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684 | 2014.04.14
현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의 다음으로 벌써 몇몇 정치인들과 방송인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번 추앙과의 스캔들로 연임 초기부터 신임을 얻지 못하… 더보기

경찰, 4월 17일 부터 4월 28일 까지 엄격한 4km 속도 제한 시행

댓글 0 | 조회 2,134 | 2014.04.14
경찰은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4Km 초과 속도 제한을 엄격히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였고 과속 또한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4… 더보기

산업폐기물 쓰레기장이 농장이 되면서.....

댓글 0 | 조회 1,031 | 2014.04.14
녹색당은 기름과 가스 등 산업폐기물 쓰레기장으로 사용되었던 땅이 농장이 되면서, 여기에서 생산된 고기의 오염상태를 검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농장들에서 … 더보기

왕족 임신 소문, 영국 기사 해드라인 장식..

댓글 0 | 조회 1,397 | 2014.04.14
왕족 임신 소문이 캠브리지 공작과 공작 부인이 남섬 여행이 있은 후 영국에서 기사의 해드라인을 장식했다. 해외 매체들은 윌리엄 왕자가 아들 조지에게 숄을 뜨개질 … 더보기

인터넷당과 마나당의 합병 가능성 있을까 ?

댓글 0 | 조회 770 | 2014.04.14
인터넷 당과 호네 하라위라의 마나당의 합병이 12일 킴 돗컴의 마나 당원에 대한 연설이 있은 후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돗컴은 포르셰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포함… 더보기

TradeMe 뜨겁게 달군 가수 ‘로드’의 인기

댓글 0 | 조회 2,768 | 2014.04.11
뉴질랜드 출신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10대 가수인 로드(Lorde)를 닮은 ‘손가락 인형(Muppet)’이 경매 사이트에서 치열한 낙찰 경쟁을 벌이며 그녀의 인… 더보기

미들모어 병원 “대규모 신규 병동 완공”

댓글 0 | 조회 2,012 | 2014.04.11
4월 11일(금) 오후에 오클랜드 마누카우에 있는 미들모어 병원에 1억 9천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 새로운 병동시설이 준공된다. 보건부에 따르면 할리 그레이 빌딩… 더보기

“유해 파리 더 이상 없나?” 한숨 돌리는 관계 당국

댓글 0 | 조회 1,122 | 2014.04.11
농산물에 큰 피해를 주는 호주 산 파리가 2번씩이나 등장해 바짝 긴장했던 뉴질랜드 관계 당국이 더 이상 파리가 발견되지 않자 한숨을 돌리고 있다. 지난 4월 1일… 더보기

35만불에 팔린 마오리 초상화 한 점

댓글 0 | 조회 1,877 | 2014.04.11
경매시장에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찰스 골디(Charles Goldie, 1870~1947)의 초상화가 30만 달러가 넘는 고액에 낙찰됐다. 4월… 더보기

한인회, 4월 28일 존키총리와 좌담회 개최.

댓글 0 | 조회 1,563 | 2014.04.11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뉴질랜드 존 키 총리와의 편안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멜리사리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최되는 이 자리는 뉴질랜드에 … 더보기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이취임식 가져.

댓글 0 | 조회 3,146 | 2014.04.11
지난 4월 9일(수) Forrest Hill Tennis Club, North Shore, Auckland 에서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 3위의 스포츠 행사 도시 선정

댓글 0 | 조회 1,433 | 2014.04.11
오클랜드는 세계적으로 스포츠 행사가 많은 도시로 스포츠 행사를 순조롭게 잘 진행하며, 안전적인 면과 진행 면 그리고 국제적인 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까지 개최…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댓글 0 | 조회 2,672 | 2014.04.11
첫 번째 주택 구매자의 주택 구매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오클랜드에서는 이들이 이전보다 낮은 가격의 주택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료회사인 코… 더보기

후진하여 들어오는 아빠 차에 치어 사망한 2세 어린이.

댓글 0 | 조회 3,001 | 2014.04.11
오클랜드의 남부 지역에서 23개월 된 어린 아이가 집에 돌아오는 아빠에게 뛰어나가다가 뒤로 후진하여 들어오는 아빠의 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녹색당 노동당과 함께 정부를 운영하지 않게 할 수도 있어..

댓글 0 | 조회 914 | 2014.04.11
9월 선거에서 녹색당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하지 않겠다는 노동당의 결정은 녹색당이 노동당과 함께 정부를 운영하지 않게 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더보기

유기된 고양이 처리 문의 답변에 경악- 어떤 일이..

댓글 0 | 조회 1,847 | 2014.04.11
집 주변에서 새끼를 포함하여 버려진 12마리의 고양이에 대한 처리를 문의한 미건 킨 씨는South Waikato SPCA로부터 그냥 두거나, 병원에서 안락사 시키… 더보기

‘코위’(Korean Kiwi) 리더십의 필요성

댓글 0 | 조회 1,478 | 2014.04.10
모든 뉴질랜드인이 영감을 받아 이웃과 직장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갖는 것을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제가 국회의원이 되기를 염원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더보기

모기지 제한 규정이후 첫 주택 구입자들 주택 구입 줄어.

댓글 0 | 조회 2,953 | 2014.04.10
지난 해 10월부터 모기지 제한 규정이 적용 시행된 이후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중이 줄어들은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전국의 22개 도시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