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초고속 인터넷과 안전한 사회

[총리 칼럼] 초고속 인터넷과 안전한 사회

0 개 1,456 KoreaPost

John Jey.jpg

지난주는 국내외에서 좋은 뉴스가 잇따랐던 기분 좋은 한 주였습니다.

 

첫 번째 좋은 소식은 제가 호주의 토니 애봇 총리와 성공적인 회담을 마치고 귀국했을 때 시드니에서 날아왔습니다.

 

호주 총리와의 회담은 우리에게 다수의 긍정적인 결과물을 안겨줬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호주 정부가 장기 체류하는 뉴질랜드인에게도 학생 대출을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올해 호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뉴질랜드가 참가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G20은 중국과 인도, 미국 등 세계 경제대국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회의입니다. 따라서 뉴질랜드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긍지를 가질만한 일입니다.

 

국내에서도 매우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초고속 인터넷망과 관련된 것입니다.

 

정부는 초고속 인터넷망 프로젝트의 4분의 1 이상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은 뉴질랜드인의 삶과 일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전체 가정과 비즈니스의 75%를 초고속망으로 연결하고, 지방에서도 인터넷 속도가 크게 개선되면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이 가장 잘 정비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은 그간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중요한 변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엄청난 혁신이면서 높은 임금의 직업을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것입니다.

 

또한가지 소식은 거리가 더 안전해졌다는 것입니다.

 

안전한 환경은 우리의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장 경찰인력을 늘려온 국민당의 정책이 점차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경찰의 도보 순찰이 155%나 증가했다는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작년 104천 건의 도보 순찰이 있었다는 건데요. 2011 41천 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변의 커뮤니티, 특히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우범지역’에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안전하게 생활할 자격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용산업 규제 강화 요구 점증

댓글 0 | 조회 2,009 | 2014.04.15
미용산업에 더 큰 규제에 대한 요구가 점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무나 미용실을 열수 있으며 자격증도 없이 레이저 치료도 할수 있습니다. ONE News는 엄격한 … 더보기

존키 수상 주택 구입성에 대해 야당 당수에게 TV 토론 제의

댓글 0 | 조회 1,362 | 2014.04.15
주택 구입성에 대한 논쟁이 존 키 수상이 이 문제에 대한 TV 토론을 야당 당수에게 제의하며 증대 됐습니다. 지난 주말서부터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는 국민당의… 더보기

전국적으로 올 여름 가뭄 심각해

댓글 0 | 조회 849 | 2014.04.15
대부분의 지역은 많은 비가 왔으나 일부 지역들은 비에 대한 절실한 갈망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마타와투에서 일부 농부들은 작년의 전국적인 가뭄보… 더보기

운전자 절반 이상 “시내에서 과속한다”

댓글 0 | 조회 1,442 | 2014.04.14
평소 뉴질랜드 운전자 중 절반 이상이 시속 50km로 제한된 시내 주행속도를 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교통부의 속력에 대한 연례 조사보고서에서 나… 더보기

‘카카포’ 멸종 위험 100종 목록에 올라

댓글 0 | 조회 3,290 | 2014.04.14
뉴질랜드의 희귀한 토종 새 여러 종류가 세계적으로 특이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조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발간된 ‘Current Bio… 더보기

“왜 하필 내 술집으로만 돌진하나?”

댓글 0 | 조회 1,316 | 2014.04.14
심야에 차량 한대가 차도를 벗어나 길 옆 술집으로 돌진했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술집 주인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3번씩이나 똑 같은 일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보기

헬기 추락 “악천후 속 비행 말렸건만…..”

댓글 0 | 조회 1,404 | 2014.04.14
지난 4월 11일(금) 남섬 서해안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2명이 숨진 가운데 이들이 당시 악천후 속에 비행을 강행했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 더보기

대형 화재로 한바탕 소동 일어난 소도시

댓글 0 | 조회 1,017 | 2014.04.14
휴일에 공장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로 인해 남섬의 한 소도시 주민들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4월 13일(일) 저녁 6시 20분에 남섬 남부 지역인 고어(Gore)… 더보기

영국 왕세손 부부의 오클랜드 방문날 이모저모

댓글 0 | 조회 2,264 | 2014.04.14
뉴질랜드를 방문한 윌리엄, 케이트 영국 왕세손 부부가 오클랜드에서 일정을 보낸 날,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그들이 지나가는 길에서 영국 국기, 뉴질랜드 국기를… 더보기

이번 주말 축축한 날씨와 거친 바람 예상..

댓글 0 | 조회 2,352 | 2014.04.14
부활절 주말의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 모임이나 휴가를 준비 중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축축한 날씨와 거친 바람과 함께 지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더보기

차기 오클랜드 시장 이름 벌써 거론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683 | 2014.04.14
현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의 다음으로 벌써 몇몇 정치인들과 방송인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번 추앙과의 스캔들로 연임 초기부터 신임을 얻지 못하… 더보기

경찰, 4월 17일 부터 4월 28일 까지 엄격한 4km 속도 제한 시행

댓글 0 | 조회 2,132 | 2014.04.14
경찰은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4Km 초과 속도 제한을 엄격히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였고 과속 또한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4… 더보기

산업폐기물 쓰레기장이 농장이 되면서.....

댓글 0 | 조회 1,031 | 2014.04.14
녹색당은 기름과 가스 등 산업폐기물 쓰레기장으로 사용되었던 땅이 농장이 되면서, 여기에서 생산된 고기의 오염상태를 검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농장들에서 … 더보기

왕족 임신 소문, 영국 기사 해드라인 장식..

댓글 0 | 조회 1,397 | 2014.04.14
왕족 임신 소문이 캠브리지 공작과 공작 부인이 남섬 여행이 있은 후 영국에서 기사의 해드라인을 장식했다. 해외 매체들은 윌리엄 왕자가 아들 조지에게 숄을 뜨개질 … 더보기

인터넷당과 마나당의 합병 가능성 있을까 ?

댓글 0 | 조회 769 | 2014.04.14
인터넷 당과 호네 하라위라의 마나당의 합병이 12일 킴 돗컴의 마나 당원에 대한 연설이 있은 후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돗컴은 포르셰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포함… 더보기

TradeMe 뜨겁게 달군 가수 ‘로드’의 인기

댓글 0 | 조회 2,768 | 2014.04.11
뉴질랜드 출신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10대 가수인 로드(Lorde)를 닮은 ‘손가락 인형(Muppet)’이 경매 사이트에서 치열한 낙찰 경쟁을 벌이며 그녀의 인… 더보기

미들모어 병원 “대규모 신규 병동 완공”

댓글 0 | 조회 2,012 | 2014.04.11
4월 11일(금) 오후에 오클랜드 마누카우에 있는 미들모어 병원에 1억 9천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 새로운 병동시설이 준공된다. 보건부에 따르면 할리 그레이 빌딩… 더보기

“유해 파리 더 이상 없나?” 한숨 돌리는 관계 당국

댓글 0 | 조회 1,122 | 2014.04.11
농산물에 큰 피해를 주는 호주 산 파리가 2번씩이나 등장해 바짝 긴장했던 뉴질랜드 관계 당국이 더 이상 파리가 발견되지 않자 한숨을 돌리고 있다. 지난 4월 1일… 더보기

35만불에 팔린 마오리 초상화 한 점

댓글 0 | 조회 1,877 | 2014.04.11
경매시장에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찰스 골디(Charles Goldie, 1870~1947)의 초상화가 30만 달러가 넘는 고액에 낙찰됐다. 4월… 더보기

한인회, 4월 28일 존키총리와 좌담회 개최.

댓글 0 | 조회 1,561 | 2014.04.11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뉴질랜드 존 키 총리와의 편안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멜리사리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최되는 이 자리는 뉴질랜드에 … 더보기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이취임식 가져.

댓글 0 | 조회 3,146 | 2014.04.11
지난 4월 9일(수) Forrest Hill Tennis Club, North Shore, Auckland 에서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 3위의 스포츠 행사 도시 선정

댓글 0 | 조회 1,433 | 2014.04.11
오클랜드는 세계적으로 스포츠 행사가 많은 도시로 스포츠 행사를 순조롭게 잘 진행하며, 안전적인 면과 진행 면 그리고 국제적인 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까지 개최…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댓글 0 | 조회 2,672 | 2014.04.11
첫 번째 주택 구매자의 주택 구매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오클랜드에서는 이들이 이전보다 낮은 가격의 주택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료회사인 코… 더보기

후진하여 들어오는 아빠 차에 치어 사망한 2세 어린이.

댓글 0 | 조회 3,001 | 2014.04.11
오클랜드의 남부 지역에서 23개월 된 어린 아이가 집에 돌아오는 아빠에게 뛰어나가다가 뒤로 후진하여 들어오는 아빠의 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녹색당 노동당과 함께 정부를 운영하지 않게 할 수도 있어..

댓글 0 | 조회 910 | 2014.04.11
9월 선거에서 녹색당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하지 않겠다는 노동당의 결정은 녹색당이 노동당과 함께 정부를 운영하지 않게 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