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의원 칼럼 ‘예산 2014’: 성장 경제 운영과 가정 지원

멜리사 리 의원 칼럼 ‘예산 2014’: 성장 경제 운영과 가정 지원

0 개 1,413 KoreaPost

 

오늘 발표된 국민당의 여섯 번째 예산은 뉴질랜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산 2014’의 핵심은 성장 경제를 운영하고 가정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멜리사리.jpg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정부는 아이가 아직 어린 가정과 어린이 복지를 정부 예산 지출의 핵심으로 삼아 5억 달러의 포괄적인 패키지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에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무료로 GP를 방문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유급 육아휴가와 가족수당을 늘리고 취약아동 보호와 유아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보건 분야 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15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교육 분야의 경우, 유아교육과 초중고 정부 예산은 대학 및 직업교육 등 제3차 교육에 투입되는 추가 예산 30억 달러를 포함해 100억 달러에 달하게 됩니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뉴질랜드 경제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임금 상승률은 인플레이션보다 더 빠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내년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을 4%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17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향후 4년 동안 평균 임금이 7,600달러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노동당이 우리에게 남긴 국내 경기 침체 이후 글로벌 재정 위기와 캔터베리 지진 등이 잇따랐지만, 뉴질랜드는 놀랄만한 회복세를 보여왔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우리는 매우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이제 모든 것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재정 상태는 이전 정부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뢰도 설문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호주가 발표한 예산과 비교하면 뉴질랜드의 이번 예산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내년 320달러의 정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흑자 재정 복귀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내년 우리는 37,200만 달러의 재정 흑자를 시작으로 해가 갈수록 더 큰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정부는 이자율 인상에 압력을 가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부 지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

국민당의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의 결과 정부 부채는 2019/20 회계연도까지 국내총생산(GDP) 20%로 감소할 것입니다.

 

저희는 정부 지분매각 이익금 10억 달러를 해외차관 없이 필수 공공자산에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는 것은 물론 교육 수준을 향상해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잠재력을 발휘하고, 모든 뉴질랜드인이 활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예산은 이 나라를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 지 정부가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업 혁신 고용부 노조원 파업에 들어가..

댓글 0 | 조회 767 | 2014.06.16
정부의 가장 최신 부서의 수백명의 작업자들이 다시 업무를 중단할것을 위협했다 사업 혁신 고용부의 1100 명이상의 노조원들이 임금 단체협상에 실패한후 지난 13일… 더보기

뉴질랜드 창업을 위한 잠재성 갖고있어..

댓글 0 | 조회 1,379 | 2014.06.16
키위 사업가이자 구글 임원인 빅토리아 란섬씨는 뉴질랜드가 창업을 위한 강건한 기술 생태계를 창조할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전 뉴질랜드에서 … 더보기

증가하는 E-books의 대중성..

댓글 0 | 조회 870 | 2014.06.16
E-books 의 증가하는 대중성은 전국에 걸친 도서관들이 어떻게 그들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해 더욱 창조적으로 생각해야 할것인가를 의미한다 Upper H…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하루에 $226씩 올라..

댓글 0 | 조회 3,125 | 2014.06.14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집값이 지난 일년동안 하루에 $226씩 올랐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고 헤럴드 토요일 판 신문에 보도되었다. 뉴질랜드 헤럴드 보도판에 의하면… 더보기

오클랜드, 공식 주택 감정 가격 상당히 오를 수도 있어.

댓글 3 | 조회 4,329 | 2014.06.13
지난 두 달 동안 오클랜드에 거주하면서 주변의 주택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액수로 팔렸다면 공식 주택 감정 가격이 상당히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주택 감정…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생, 공부에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댓글 0 | 조회 2,349 | 2014.06.13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공부에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위해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 더보기

수 만 명의 키위들 수질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물 마셔..

댓글 0 | 조회 1,904 | 2014.06.13
수 만 명의 키위들이 수질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제대로 점검이 되지 않고 있는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질랜드의 작은 지역의 물 공급에 대한 투자가… 더보기

중앙은행, 공식 금를 3.25 % 로 인상 발표..

댓글 0 | 조회 1,799 | 2014.06.13
주택 소유자들은 중앙은행이 공식 금리를 3.25 % 로 인상 할것이라는 12일발표 이후, 변동 이자율이 인상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미 윌러 중앙은행 총재는 … 더보기

윌러 총재, 이민자의 증가는 주택 시장에 영향 끼쳐..

댓글 0 | 조회 1,877 | 2014.06.13
그리앰 윌러 중앙은행 총재는 이민 억제가 현재의 주택 시장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노동당의 의견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윌러 총재는 이민자의 증가는 주택… 더보기

Goodman Fielder사, 우유 생산 공장에 2천7백만불 투자.

댓글 0 | 조회 1,427 | 2014.06.13
Goodman Fielder사가 크라이스트처치의 UHT 우유 생산 공장에 2천7백만불을 투자하여 증설하기로 하였다. 내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약 3천2… 더보기

홍역 와이카토 지역에 발병- 예방주시 권유..

댓글 0 | 조회 1,123 | 2014.06.13
보건 당국은 심각한 홍역이 와이카토 지역에 발병했다고 발표하며 예방주사를 맞을 것을 권했다. 53 건이 조사되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프레이져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 더보기

남성 여행 강세로 18편 추가 운행할 예정인 싱가폴 에어라인

댓글 0 | 조회 1,287 | 2014.06.13
싱가폴 에어라인이 12월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여름 휴가기간 동안 남섬 여행의 수요 강세로 18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싱가폴 에어 라인은 모든 … 더보기

제임스 쿡의 뉴질랜드 상륙 250주년 준비 진행..

댓글 0 | 조회 1,344 | 2014.06.13
제임스 쿡의 뉴질랜드 상륙 25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을 준비할 한 트러스트가 기스본에서 출범했다 Te Ha Tr… 더보기

젊은 운전자들의 치명적인 교통 사고 확률은 어디서...

댓글 0 | 조회 2,028 | 2014.06.12
젊은 운전자들의 치명적인 교통 사고 확률이 차 안에 친구 또는 비슷한 연령대의 탑승자가 있을 때 열 배나 많아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도로공사는 이번 주… 더보기

13일이 지나서야 거친 바람 수그러져..

댓글 0 | 조회 1,976 | 2014.06.12
많은 비와 거센 바람을 동반한 거친 날씨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13일이 지나서야 거친 바람이 수그러들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많은 시민들은… 더보기

마우이 돌고래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비난받는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2,171 | 2014.06.12
국제 고래 위원회는 뉴질랜드가 멸종 위기의 마우이 돌고래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고래 위원회의 과학 위원들은 보고서를 통해 뉴질랜드는 오직 5… 더보기

통가, 뉴질랜드와 마찰 해결키 위해 새로운 비행기 구매..

댓글 0 | 조회 1,233 | 2014.06.12
통가 정부는 비행기의 안전성 때문에 빚어진 뉴질랜드와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호주에서 새로운 비행기 2대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중국으로부터 선물받은 MA60 비행… 더보기

오클랜드, 교통신호등 대규모 미작동으로 교통정체

댓글 0 | 조회 2,153 | 2014.06.11
폭풍우로 인한 전기적인 문제로 6월11일(수) 오후 5시 현재 오클랜드 시내에 있는 교통신호등 중 많은 숫자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퇴근길 교통이 크게… 더보기

‘이글스’ NZ 공연, “입장권 3만장 몇 분만에 매진”

댓글 0 | 조회 1,660 | 2014.06.11
미국의 컨트리 록그룹인 ‘이글스(Eagles)’의 뉴질랜드 콘서트 입장권이 발매 단 몇 분만에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녹슬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글스의 … 더보기

대형사고 낸 외국인 운전자 “이번이 첫 사고가 아니었다”

댓글 0 | 조회 2,273 | 2014.06.11
지난 5월 31일(토) 오후 4시경 캔터베리에서 사망자 3명과 부상자 1명이라는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시킨 네덜란드 출신 운전자가 해당 사고 이전에도 또 다른 교통… 더보기

매일 같이 만나는 사진 속의 인물(Ⅱ)

댓글 0 | 조회 2,990 | 2014.06.11
이민 초기에 뉴질랜드 남 섬의 북쪽 끝에 위치한 넬슨을 방문한 적이 있다. 넬슨 칼리지에서 국제적인 모임이 있었는데 그 칼리지를 가는 길에 러더퍼드(Rutherf… 더보기

"진짜 엄마 맞아?" 자녀 방치해 10년 징역형 앞둔 20대 엄마

댓글 0 | 조회 2,004 | 2014.06.11
어린 자녀들을 돌보지 않고 불 꺼진 집안에 남긴 채 집을 비웠던 몰지각한 엄마가 중형을 앞두고 있다. 18세 미만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혐의 등 모두 4가…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폭우로 하루 동안 폐장

댓글 0 | 조회 1,477 | 2014.06.11
6월 10일(화) 저녁부터 11일 아침 사이에 몰아 닥친 폭풍우로 인해 오클랜드 동물원이 문을 닫았다. 동물원 구내에서는 밤 사이에 40m 높이의 대형 유칼립투스…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주택 매물 부족 현상 계속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688 | 2014.06.11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평균 매매 가격이 12%나 오르면서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더 어려운 상황으로 만… 더보기

오클랜드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 심해..

댓글 0 | 조회 1,617 | 2014.06.11
10일밤 오클랜드, 노스랜스와 코로만델 지역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도로에 물이 차오르고 나무가 쓰러졌으며, 지붕이 찢겨나가고 4만8천 가구가 정전되었다. 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