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제일당이 꾸준히 지지도를 높히고 있으며 국회로 다시 가장 많은 수의 국회의원들을 진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동당은 여전히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가장 최근의 헤럴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선거를 8일을 앞둔 상황에서 엊그제 진행되었던 헤럴드의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은 금년들어 처음으로 50% 밑으로 지지도를 보였으며, 이러한 양상이 지난 몇 주보다 더 치열한 선거 상황인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당의 지지도는 8.1%로 지난 9월 초의 조사에 비하여 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조사대로 결과가 나타난다면 지금보다 두 명이 더 많은 열 명의 의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에 미치지 못한 국민당은 행동당 또는 미래 연합당 아니면 마오리 당 중의 하나 또는 세 개의 당들과 연합하여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노동당은 녹색당과 기타 야당들과 연합하여도 정권을 잡을 수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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