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도로 계획 플래너들이 오클랜드 공항으로의 전철 사업이 가장 저렴한 방안이 될 것으로 제안하면서, 또 다시 오네훙가에서부터 오클랜드 공항까지의 철도 계획이 다시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2017년 초부터 시작될 망게레의 커크브라이드 로드 상의 험난한 공사 구간과 죠지 볼트 드라이브의 모터웨이 연장 공사에 1억 4천만 달러의 공사를 앞두고 오네훙가와 공항 사이의 철도 사업에 대한 결정을 하여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선거 공약으로 렌 브라운 시장은 2020년까지 첫 번째 수퍼시티 사업의 하나로 공항까지의 전철 사업을 제시한 이후, 지난 2011년 오클랜드 카운실은 전철이 경제적으로 효과적인 방안으로 제시한 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계획은 도심 지하철 사업으로 우선 순위를 빼았겼으며, 또 2012년도에는 공항 철도 사업 계획이 오네훙가에서부터 이스트 타마키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 사업에 밀려 사업 계획에서 제외되었으나, 공사비의 경제성 측면과 휘발유 등의 연료 세금 인상과 통행료 징수 등의 논란이 심해지면서 또 다시 전철 사업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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