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행 취재1] 뉴질랜드 남북섬 5박 6일-출발 준비

[여행 동행 취재1] 뉴질랜드 남북섬 5박 6일-출발 준비

0 개 2,062 노영례
12월의 뉴질랜드는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뉴질랜드 남북섬 5 6일간 여행을 하는 일행을 동행해서 취재한 내용을 시리즈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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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준비 과정의 설레임에서부터~

교민 A씨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면서 1년에 한 번은 뉴질랜드의 남섬을 방문하고자 마음 먹고 그것을 실천하고자 했다. 일상의 생활 중에 여유로움이 가득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내어서 여행을 계획하기란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길을 떠나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2014년은 다른 해보다 더 여러 가지 굴곡 많은 일들이 있어서 12월이 되어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도 여행 가는 것을 포기하고 내년으로라고 내심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딸과 아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하는데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이라는 말과 함께 자연스레 같이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A씨는 여유롭게 여행을 할 입장이 아니었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저지르자며 갑작스러운 남북섬 5 6일 여행을 준비했다. 짧은 시간, 여행 일정을 5 6일로 잡고 비행기 티켓부터 페리호, 렌터카, 숙소 등을 예약하는 등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는 과정은 이미 두 번이나 남북섬 여행 경험이 있는 B씨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 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이지만, 길을 떠난다는 것은 막연한 설레임으로 시작되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퀸즈타운에서 오클랜드까지~ 여행 일정 계획

퀸즈타운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렌탈카를 몰고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5 6일 일정, 어느 곳에 얼마나 머물며 무엇을 볼 것인가가 관건이다.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가 A씨는 남섬을 4일간 머물고 페리호를 타고 건너 북섬은 2일간 일정으로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것으로 정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이지만, 함께 운전을 교대로 해줄 일행이 있기에 가능한 계획이었다. 1일차 오전 7시 오클랜드 출발 퀸즈타운 공항 8 55분 도착, 1일차 마운트쿡, 2일차 차 레이크 테카포, 3일차 크라이스트처치, 4일차 픽톤, 5일차 웰링턴을 거쳐 타우포 인근, 6일차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예정이다.

비행기 티켓, 불과 2시간 만에 $20 가 비싸지다.

먼저 비행기, 페리호, 렌탈카, 숙소 예약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여행 날짜 임박해서 예약하는지라 이미 비용이 어느 정도 올랐고 어떤 지역은 빈 숙소가 없어서 다른 지역으로 묵을 곳을 다시 정해야 했다. 비행기는 저가형 국내선 Jetstar 를 이용하기로 하고 인터넷 예약을 시도했는데 퀸즈타운으로 가는 편도 비행기표가 처음 출발 예정이었던 5명은 $129 에 추가 3명은 $169 에 예약을 했다. 추가 예약한 사람의 경우, 불과 2시간만에 $149 였던 비행기 표가 $169 로 올라버리는 걸 경험했다. 비행기 티켓은 일찍 예약할수록 또한, 요일이나 시간대별로 가격이 다르다.

남섬에서 북섬으로 향하는 페리호도 Interislander (https://www.interislander.co.nz/)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가격을 살펴보고 예약 완료를 하지 않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다시 접속하니 원하는 날짜에 좌석이 없었다. 그래서 Blubridge (http://www.bluebridge.co.nz/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예약했다. 렌탈카는 우선 무료로 빌릴 있는 Transfercar(https://www.transfercar.co.nz) 이용해서 퀸즈타운à 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à 오클랜드  렌탈카를 각기 다른 사람이 예약을 각각해서 승인을 받았다. 숙소는 마운트쿡, 레이크 테카포, 크라이스트처치, 픽톤, 타우포 인근으로 Top10 Holiday Park(https://www.top10.co.nz)  지역 Holiday park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무료 렌탈카 사이트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에 보다 자세히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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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486 | 2015.02.02
이자율이 곧 5%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은행들간의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이 일부 사람들 에게는 좋은 소식 일수 있으나, … 더보기

워터슬라이드 타던 50대 남성 척추 부상.

댓글 0 | 조회 2,167 |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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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재배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에게 2010년 10월 발생한 전염병의 유입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묻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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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169 | 2015.02.02
올해로 84년을 맞은 네이피어 지진의 생존자들이 연례 행사를 가졌다. 1931년에 발생한 네이피어 지진은 진도7.8으로 256명이 사망한 뉴질랜드 최대 피해의 지… 더보기

인터아일랜드 페리 또 고장...

댓글 0 | 조회 1,676 | 2015.02.02
어제 1일 아침 인터아일랜드 페리의 고장으로 출발이 지연되었다. 연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여름 연휴 시기에 발생한 사고로 많은 승객들은 불편을 겪었으며대부… 더보기

각종 번역 서류 공증은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댓글 2 | 조회 8,737 | 2015.02.01
뉴질랜드에서 한글로 된 각종 서류 등을 번역하여 공증하는 것은 이전에는 번역가를 찾아가 맡겨야 했지만, 지금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번역을 해서 오클랜드 영사관을… 더보기

리디아고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댓글 1 | 조회 2,371 | 2015.02.01
2015년 LPGA 개막전이 끝난 2월 1일 (뉴질랜드 시간, 미국 시간 1월 31일)에는 누가 우승을 하느냐과 함께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리디아고 선수에… 더보기

4월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 연간 3,000명으로 확대

댓글 0 | 조회 3,360 | 2015.02.01
워킹홀리데이 비자(Working Holiday)는 18~30세 사이의 남녀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해외 방문 중 여행과 여행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취업을 허가하는…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영화제 2월 23일부터 개최

댓글 0 | 조회 2,392 | 2015.02.01
대사관은 한국 영화 홍보를 위한 비영리단체인 Korean Cinerama Trust 와 공동으로 제6회 뉴질랜드 한국영화제를 2.23(월) 웰링턴 , 2.27(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