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호주와 NZ 분산개최는 실현 불가능?’

올림픽 “호주와 NZ 분산개최는 실현 불가능?’

0 개 1,753 서현
images9R6VO8T9.jpg
 
 
올림픽을 단일 국가가 아닌 복수 국가에서 분산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개혁안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승인됐지만 뉴질랜드가 호주와 함께 이를 유치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 8()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에서 열린 127차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단일 도시에서 개최하던 동계와 하계올림픽을 여러 국가와 도시로 나누어 분산 개최할 수 있도록 한 개혁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이는 대회 개최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대회 폐막 후 시설 유지에 들어가는 경비를 줄이고자 하는 IOC의 노력에 따른 결과인데, 실제로 최근 올림픽을 개최했던 각 도시들은 대부분 대회 폐막 후 재정 문제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개혁안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는 국가의 경제 규모 상 이는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라는 게 뉴질랜드 스포츠 관계자들의 입장인 셈.

 

실제로 개혁안이 통과된 후 뉴질랜드 올림픽위원회의 케린 스미스(Kereyn Smith) 위원장은, 이 같은 변화가 뉴질랜드에게 어떤 선택권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면서, 대회 개최 경비도 벅차고 현실적으로 남반구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는 생방송 시간이라는 제약도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IOC 개혁안은 국경이 붙어 있는 유럽의 작은 나라들에게 해당될만한 사항이지 향후 가까운 장래이건 좀 더 먼 장래이건 호주와 뉴질랜드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 올림픽과 축구월드컵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 이벤트들은 가면 갈수록 행사 규모가 커지면서 막대한 경비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 2011년에 뉴질랜드가 럭비월드컵을 주최했을 당시에도 경제 규모와 지리적 위치 상 뉴질랜드로서는 마지막 주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된 바 있었다.

 

한편 이번 IOC 개혁안은 오는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소급 적용이 가능하도록 해 한국에서는 평창올림픽의 국내 분산 개최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으며, 여기에 IOC가 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이 있는 일본에서 썰매 등 일부 종목의 분산 개최를 제안할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2000년 하계올림픽이 열렸던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전경)

제5회 설날 경로잔치, 많은 교민참가 기대

댓글 0 | 조회 2,844 | 2015.02.18
제 5회 설날 경로 잔치가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 강당에서 오는 21일(토) 열린다. 이번 행사는 Hi Well Charitable Foundation, 재뉴공예협… 더보기

[총리 칼럼] 세계로 빛날 순간

댓글 0 | 조회 1,351 | 2015.02.18
지난 주, 뉴질랜드에서는 크리켓 월드컵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가 공동개최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100여국 시청자들에게 송출됩니다. 이번 크리…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증가율 이웃나라 호주보다 빠르게 증가...

댓글 0 | 조회 2,725 | 2015.02.18
어제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인구 증가율은 1.52 퍼센트로 호주나 중국, 미국보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지난 10년사이 5… 더보기

버려진 배들의 증가로 골치 앓고 있는 카운실....

댓글 0 | 조회 1,848 | 2015.02.18
베이 오브 플렌티 카운실은 버려진 배들의 증가로 골치를 앓고 있다. 배 주인들은 시간이 없거나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정박비를 내지 않고 배를 항구에 내버려두고… 더보기

호주 달러에 대한 뉴질랜드 달러 강세 보여..

댓글 0 | 조회 2,538 | 2015.02.18
호주 달러에 대한 뉴질랜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월요일 밤 호주 1 달러 대 뉴질랜드 달러는 96.77센트였으며 최근 거래에서는 96.53 센트를 기… 더보기

익사 직전 여성의 목숨을 구한 두 경찰...

댓글 0 | 조회 1,677 | 2015.02.18
물 속에 잠기고 있는 차 안에 갇혔던 한 여성을 구하는데 용기있는 활약을 한 두 경찰이 찬사를 받고 있다. 어제 17일 오후 3시 노스쇼의 노스코트 포인트 피셔맨… 더보기

승용차와 트럭 부딪힌 교통사고, 3명의 외국인 사망.

댓글 0 | 조회 1,602 | 2015.02.18
경찰에 의하면 리치필드와 토코로아 사이 1번 고속도로에서 북쪽으로 향하던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서 남쪽으로 달리던 트럭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승용차에 타고있던 … 더보기

김영환의원과 성명기 기업가의 번개 간담회 개최....

댓글 0 | 조회 2,449 | 2015.02.17
국회의원 김영환의원과 여의시스템주식회사 성명기 대표가 뉴질랜드에서 교민을 위한 번개 간담회를 개최한다. 15대, 16대, 18대 국회의원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 더보기

Driver Licence Stop Orders rake in $20 millio…

댓글 0 | 조회 2,243 | 2015.02.17
A Government initiative which threatens loss of licence over unpaid fines has brought in a… 더보기

발리에서 마약으로 체포된 키위 변호한 변호사 이번에는....

댓글 0 | 조회 2,332 | 2015.02.17
발리에서 마약밀수혐의로 체포된 뉴질랜드인을 변호한 변호사가, 마약을 밀수한 또다른 키위를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토니 드 말만체의 변호사 크레이그 터크는 중국… 더보기

요트 훔쳐 달아난 커플, 시드니에서 잡혀....

댓글 0 | 조회 1,991 | 2015.02.17
왕가레이에서 15만달러의 요트를 훔쳐 뉴질랜드를 달아난 남섬의 한 커플이 시드니에서 붙잡혔다. 52세의 폴 제임스와 38세의 시몬 라이트는 지난 5월부터 수배중이… 더보기

뉴질랜드 IS 전투 참가한다면 국민들 IS 공격 위험에 노출..

댓글 0 | 조회 2,089 | 2015.02.17
뉴질랜드 종군 기자인 존 스테펜슨은 뉴질랜드가 IS 전투에 참가한다면 국민들을 IS 공격 위험에 노출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 국가에 비해 비교적 공격당할 … 더보기

자동차 배터리 폭발시고인줄 알았더니.....

댓글 0 | 조회 1,768 | 2015.02.17
경찰은 남 오클랜드 주택의 차고에서 발생한 폭발과 관련해서 마약 제조와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마누레와의 한 주택에서 자동차 배터리가 폭발되었다고 신고되었… 더보기

녹색당, 동물실험 법적 금지 개정안 제출 예정.

댓글 0 | 조회 980 | 2015.02.17
녹색당은 뉴질랜드 내에서 동물실험을 법적으로 금지하자는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는 30년동안 동물실험이 없었으나 동물실험은 합법이다. 동물복지 운동… 더보기

[동영상] 서커스 원맨 쇼

댓글 0 | 조회 1,526 | 2015.02.17
지난 2월 15일 오클랜드 Myers 공원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서커스 원맨 쇼 영상입니다.

정부 보조금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

댓글 0 | 조회 3,860 | 2015.02.16
어제15일 SuperGold 카드 소지자들은 오클랜드 페리 선착장에서 정부 보조금의 공정한 분배를 요청했다. Explore 그룹은 작년 10월부터 Super Go… 더보기

호주, 중국에서 포장된 냉동 딸기류에서....

댓글 0 | 조회 2,958 | 2015.02.16
호주에서 냉동 딸기류가 대규모로 회수된 가운데 뉴질랜드 대규모 수퍼 체인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냉동 딸기류는 안전하다고 전했다. 지난 토요일 호주 빅토리아 보건부… 더보기

나무 열매 먹고 죽은 애완견.....

댓글 0 | 조회 2,062 | 2015.02.16
독성이 있는 나무 열매를 먹고 죽은 애완견의 주인이 기르는 애완견을 주의해서 돌보라고 경고했다. 서 오클랜드의 한 여성은 자신이 기르던 개가 카라카 나무 열매를 … 더보기

수영한 뒤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한 남성 수색에 나서..

댓글 0 | 조회 1,817 | 2015.02.16
넬슨 해변에서 수영한 뒤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한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어제 15일 오후 7시10분, 타후나누이 비치에서 한 남성이 물에 뛰어… 더보기

도난 당한 캐러벤에 $2500 보상금 걸어...

댓글 0 | 조회 2,136 | 2015.02.16
미스 뉴질랜드 제작팀이, 오클랜드에서 보험이 되지 않은 레트로 캐러벤이 도난당한 후 $2500의 보상금을 내놨다. 초록색, 보라색 그리고 흰색으로 도배된 ‘Mis… 더보기

스카이시티, 정부 지원금 없이 컨벤션 센터 건설에 동의..

댓글 0 | 조회 2,180 | 2015.02.16
정부의 지원금 없이 오클랜드 컨벤션 센터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카이시티는 컨벤션 센터의 새 디자인을 제출하게 되었다. 2013년 5월 스카이시티는 납세… 더보기

스마트폰에서 코리아포스트 앱 설치하기

댓글 1 | 조회 10,059 | 2015.02.15
스마트폰에서 코리아포스트에 들어오면서 아직도 인터넷을 눌러 접속하시나요? Play 스토어의 앱에서 '코리아포스트' 를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더보기

AAAP 시위대, 오클랜드에서 경찰과 충돌

댓글 0 | 조회 2,007 | 2015.02.15
한 무리의 시위대가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국민당 여름 파티에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15일 오후, 정부의 복지와 주택정책에 대하여 항의하는 그룹이 오하쿠 베이의 R… 더보기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Mayers 공원 100주년...

댓글 0 | 조회 1,788 | 2015.02.15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Myers Park 10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공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고전적인 복장을 하고 공원… 더보기

해변에 밀려온 고래를 구조하기 위한 아름다운 실천

댓글 0 | 조회 1,900 | 2015.02.15
금요일에 해변으로 올라온 고래 중 약 70 여마리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깊은 물로 돌아가게 구했습니다. 2월 13일 골든베이의 해변에는 약 200마리의 고래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