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국제로타리 9910 지구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회장 유시청) Charity Night 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바누와투 태풍 피해자,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 한민족학교 도서관 건립 기금 지원, 한국학교 장학기금 전달식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Melissa LEE 국회의원의 '소수 민족의 NZ 봉사' 에 대한 간단한 스피치도 있었습니다.
1,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 이 행사의 1부에서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묵념, 국가제창, 우영무 로타리 클럽 이사의 로타리 강령 낭독, 새로운 신입회원의 입회선서와 더불어 로타리 뺏지 수여, 단체 성금 전달식, 유시청 회장 인사, Bruce Rasmussen 9910 지구총재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만찬을 하며 건배사와 함께 포창식이 있었습니다. 표창식에서는 지구총재상(박성규전회장), 총영사상(이 정 직전회장), 클럽회장상 (백인권, 양미옥, 이용우 회원)등의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어 골프소녀 박뽀얀양의 피아노 연주, 국원국악원 성정미 선생의 한국전통무용공연 등이 있었습니다.
로타리 클럽은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 라는 네가지 강령을 가지고 활동하는 조직입니다.
한인 로타리 클럽의 2015 Charity Night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