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가전 유통 업체인 노엘 리밍(Noel Leeming)은 상업위원회 (Commerce Commission)에 접수된 고객 불만에 대한 조사를 받고 소비자 권리에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한 혐의를 인정했다.
The Warehouse Group Limited가 소유한 이 회사는 이번 주 공정 무역번에 의거한 8건의 기소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오랜 양형 심의는 올해 말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업위원회는 소비자 권리를 허위로 진술함으로써 소비자 보장법을 위반한 것에 대해 노엘 리밍을 지난 4월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노엘 리밍으로부터 제조사가 아닌 결함있는 제품에 대한 환불 권리와 결함이 있는 제품을 대신할 권리 등 불량품에 대한 구제책을 요구할 권리에 대한 고객 불만 조사를 실시했다.
각 소송은 2015년 9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노엘 리밍의 여러 매장에서 각기 다른 신고자들과 연관이 있다.
고객이 구매하거나 구매를 고려한 휴대전화, 랩톱 및 가전제품과 관련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상업위원회는 2007년부터 노엘 리밍에게 경고 또는 준수 조언 편지를 세번 보내었다.
The Warehouse Group Limited는 헤럴드에게 양형에 앞서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노엘 리밍 대변인은 이 혐의가 발표된 후, 상업위원회의 집행 결정에 실망했다며, 위원회가 불만을 조사하거나 논의할 기회가 없었다며, 준수해야 할 책임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객들에게 올바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