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이권재)에서는 뉴질랜드지부(회장 홍순도, 사무총장 강근영)의 창립과 추석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얼과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행사를 위해서 이사장, 사무총장등 6명이 4일간 방문하였다.
이들은 9월3일(토)에는 해밀턴의 K-CENTRE(이사장 고정미)에서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하였고, 9월4일(일)에는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체험행사를 하였다.
영화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인들에게 화제를 불러 모은 딱지를 직접 만들어본 뒤에 딱지치기 시합, 한국의 전통예법인 공수와 평절과 큰절을 시범 및 체험 후에 제기차기, 강강수월래 놀이, 붓글씨 쓰기, 앞마당에서 20여명이 큰 우산 모양의 천을 잡고서 신나는 놀이를 하엿으며, 또한 조립식으로 된 장승만들기를 해보고 검정, 파랑,빨강 등 매직펜으로 특색있는 그림과 문양을 그려 넣어서 장승을 마무리하여 각자가 만든것들을 기념으로 가져가서 현관앞에 놓아서 액운이 못들어 오게 놓겠다며 가져 가는것으로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마감을 하였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 체험 행사 뒤에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뉴질랜드지부 현판식과 홍순도회장, 강근영사무총장 위촉식을 조요섭한인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앞으로 설날, 추석등에 한국의 얼과 전통문화를 뉴질랜드 전역의 12개 한인회를 찾아가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