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혼성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이건환 지휘자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물가 급등의 긴 그림자가 재산세까지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이미 10% 가까운 평균 인상률을 보였던 재산세가 지방 카운슬들의 각종 사업 비용이 상승하면서 올해 평균 15%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택 소유주들은 주당 평균 8달러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욱 큰 문제는 지방 카운슬들의 자금조달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앞으로 납세자들의 세금 부담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세금 인상에 관한 전망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국민당 주도 새 연립정부가 지난해 10월 총선 캠페인에서 공약하고 실제로 집권 후 마련한 ‘100일 계획’ 중 하나로 발표했던 새로운 갱단 관련 법률안에 대한 주민 의견 접수가 4월 5일 마감됐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갱단법 개정안(Gangs Legislation Amendment Bill)’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를 도입하면 뉴질랜드의 고질적인 사회문제인 갱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등 이와 관련된 내용을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체류허가를 처음 신청하든 연장 신청하든 간에 “심사”는 필수로 거쳐야 하는 관문입니다. 심사가 순탄하게 진행되어 일반적으로 소요되는 기간 내에 비자에 대한 결론이 나면 좋은데 어쩌다 보면 유독, 내 비자 심사만 오래 걸리는 걸까요? 다른 신청자들은 무탈하게 승인을 받던데 왜 나는 태클이 들어와서 지연되는 걸까요? 이러한 궁금중에 대한 이민부의 일반적인 설명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