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기오라에도 교민이 더러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생활하기가 어떠냐시면 그냥 조용한 시골마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그곳에 새로이 조성된 지역의 집들은 크라이스트쳐치의 집값과 비교해 조금 저렴하고 새로 지은 집일테지만 크라이스트쳐치에서 랭기오라까지 통근은 정말 아침저녁으로 만만찮습니다. 밀리는거 거의 추석 귀성길 수준입니다. 공항근처가 직장이시면 차라리 혼비나 위그램의 새단지에 알아보시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저희도 북쪽에 집을 고려했었는데 마침 카이아포이에 직장이 생겨 크라이스트쳐치에서 북쪽으로 2년동안 출되근하면서 출퇴근상황을 지켜볼기회가 있었던게 정말 다행이었다싶습니다. 집 아무리 싸고 좋와도 그리로 안갑니다. 또 나중에 팔기도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