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이민온지도 수년이 넘었네요 여기서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 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 갑니다..
부모님께서는 한국에 집이 두어채 있으시지만 여기서 정착 계획이 확실하지 않으셨기에 저희들 뒷바라지만 하셨고 기회를 놓쳐 수년간 렌트생활 중입니다.
그동안 한국 집값은 하락하였고 여기는 두어배로 뛰어 참 맘이 씁슬하네요.. 지금까지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었고 직장생활을 1년넘게 하다보니 생활을 유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네요..
조금더 열심히 모았어야 했지만 일단 제가 모아돈 돈은 $30000~$35000정도 되구요 kiwisave도 들어놔서 $3500 이상 쌓여 있습니다.
아버지도 키위업체에서 오래 일을하셔서 직장은 안전하신편이구요(온가족 모두 키위세이버 적금들고있습니다)
시집가기전에 아버지와 mogage를 받아 이제 준비를 해야할떄가 아닌가 싶네요. 부모님 노후 대비에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정부에서 뉴질랜드에서 첫집을 마련하는 가족에게 서포트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언듯 들었던거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되었던 야무지게 집을 구매하는방법, mogage, kiwisaver 혜택방법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