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여기 답글 잘 다니시는 분이 비밀댓글 다실거에요.. 플라스터는 절대 사지 말라고 다른 비용 이야기도 할거 없고 다 안사는 이유가 있다고 뭐 이런식으로요..

간단하게 단답형은 아닙니다.
집이 놓여있는 모양에 따른 스케폴딩 설치 비용의 차이...
리킹정도에 따른 팀버교체 소요량...
추가로 시티카운슬에 콘센트가 필요사항이 있는지...
 및 요즘은 유리창 문을 페어(이중창)그라스로도 합니다만...
제가 우리집을 1년에 걸쳐 마쳤습니다.
아주 많은 이야기 들으셔야 할것 같아요.
건설회사도 잘 선택해서 좋은회사 만나야겠지요.
ssemtoo@gmail.com

외벽을 바꾸는건 간단한 작업이 아닙니다. 모두 카운실 허가 사항이고,
경우에 따라 창문도 수리를 해야 하고 창문을 교체하게되면 내벽도 다시 해야 하죠
외벽교체 + 페인트, 창문, 내벽 교체 + 페인트...
내벽수리시 부억 욕실,화장실도 손봐야하고
내부 기둥이 썩었을경우 별도수리비 ( 얼마가 들지는 뜯어봐야 알죠 )
아마도 파는 집주인도 많이 고민을 했을 겁니다 비용도 산출해보고.
수리를 해서 파는게 나은가 그냥 싸게라도 파는게 나을까...
경험 있는 키위 빌더나 건축회사 부르셔서 견적을 받아 보시는게 확실하겠죠.
다시 팔것도 아니고, 집도 좋고 가격도 싸고 리킹문제가 없다면.
수리 안하고 좋은집에서 살면 됩니다. 플라스터 집이라고 다 리킹되는건 아닙니다.
 잘사면 땡잡는거구요.많이 싸게 파는 경우는 리킹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많죠.
그런데 수리를 예상하신다면 경우에 따라 노가다 일이라 돈,맘고생이 엄청 많으실수도...
사시시전에 인스텍션 림 레포트, CCC, 리킹여부. 철저히 하시고 그래도 싸다 하면 본인 맘이죠..
웨더보드집은 주기적으로 페인트만, 벽돌은 만년가고, 플라스터는벽에 금이가면 재시공..

답글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가 어제 전문가에게서 들은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외벽에 reclad 작업을 하면 대부분 10년의 워런티가 적용되며, 따라서 10년마다 새로이 작업을 받아야됩니다.
한번 작업하는데, 일반적인 4베드 규모면 대략 10만달라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쉽게말하면, 플라스터집은 1년에 만달라 이상이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죠.
그래서 그 집은 실내가 무척 괜찮았지만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이 벽돌집이긴하나, 평수가 작아서 갈아탈려고 했었는데.... ㅜㅜ.

플라스타 열받으면 팽창하고 겨울엔 얼고 빛에 벗겨지고 깨지고 금가고 나중엔 안에 팀바 다썩고 집날라감 . 왜 처음부터 집들을 플라스타로 지엇을까요? 빠르고 공사비 적어서? 그때는 단점을 몰랏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