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입자이구요 부동산매니저를 통해(집주인 본인이 아닌) 계약을 해서 살고 있구요..1년 fixed term에 현재 11개월째 거주중입니다...근데 얼마전 외국거주중인 집주인이 와서는 집을 팔겠다고 매니저를 통해 연락이 왔고 저흰 새 렌트집을 구해 나가겠다고 했고 오픈홈은 그 이후로 미뤄진 상태구요... 집주인의 매매사유로 인해 아이의 학교도 고려해야하고 바쁜 연말을보내며 저흰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던중 운이 좋게도 알맞은 집을 구할수 있게 됐네요... 근데 문제는 내년 2월초까지인 1년계약 종료시점전에는 나가지 말라고 하네요...이사갈집은 1월 중순이라 2~3주 일찍 나가야 겠는데 물론 1년고정계약중엔 종료노티스를 줄수 없다는 건 알죠...하지만 집주인 세입자간 동의하에 종료할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집구하기도 어려운데 아무리 1년기한전이라도 집을 매매하겠다는자기네 사정으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날짜까지 맞추라고 하니 에효~~참 답답한데 경험있으시거나 정보좀 공유해서 좋은 팁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집을 놓치고 싶지 않은데...그 뭐 테넌시 트리뷰널인가 거기에 사정얘기해서 처리해야 하나요...며칠안에 싸인해야 하는데...시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