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 같지 않아 몇자 보태봅니다. 그랑블루 님 댓글이 맞습니다. 한국 공항에서 뱅기 안태워줍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우선 관광비자로 들어간 경우라, 뉴질행 편도 끊고, 두 달 후 호주 시드니행 티켓끊어서 보여준 뒤 입국, 시드니 행 표 취소했었습니다. 이상 경험자였습니다..
이상한 댓글들이 많아서 정확한 답변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ㅋㅋ 무비자로 출국하시는 경우에만 인천공항에서 왕복티켓을 요구합니다. 편도는 안태워주지요. 단 어떠한 종류의 비자가 있으면 편도로도 출국 가능합니다. 워홀도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입국시에도 왕복티켓 물어볼 확률은 지극히 희박합니다. 비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혹여나 물어보면 차후에 구입할 예정이다라고 말씀하시면 되고요. 자금증명을 요구할 경우 당장 가지고 있는 현금 및 한국꺼 신용카드 보여주시면 그걸로도 됩니다. 뉴질랜드 은행구좌에 잔고증명만 자금증명이 아닙니다. ㅋㅋ
만일 가지고 있는 돈이 충분치 않다면, 한국의 부모님이 보내주실 거다고 해도 됩니다. 최악의 경우 이민성이 통역관을 통해 한국에 전화해서 확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부모님이 절대 돈 지원 안할 것이다 라고 답변하시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워홀은 합법적으로 일할수 있는 비자이므로 자금을 가지고 트집잡는 일은 드뭅니다. 고로 워홀로 들어오시는 경우는 특별히 소지품에 문제가 있거나 범죄에 연류되어 있지 않는한 입국이 거부될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안태워준다 또는 여기 이민관이 무조건 돌려보낸다는 얘기는 모두 무비자 비지터 입국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워홀은 사전에 비자를 승인받고 들어오는 경우 이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고로 결론은 편도로 출국 및 입국 가능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답변을 드려 봅니다.
저는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비자 취득 후 뉴질랜드 입국 전 발리 관광을 계획 했었어서
한국에서 발리 가는 편도로 발리에 입국후 발리에서 한달 여행 후 발리에서 뉴질랜드 행 편도 티켓으로 문제 없이 입국 했습니다.
워홀 비자 컨디션에 리턴티켓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리턴 티켓 자체가 꼭 필요하다고는 나와 있지 않고 티켓이 없는경우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는 자금을 증명 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You must have evidence of funds for your maintenance in New Zealand and if you do
not have an onward or return ticket, evidence of further funds for the purchase of
this ticket.
You may also be asked to provide evidence of any other conditions that you were
required to meet as part of the working holiday scheme under which you
submitted your application.)
그러니 자금증명에 관한 부분은 윗 분 께서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될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호주 일본에도 워킹 경험이 있는데 두 번 다 한국에서 편도로 입국 했고 한국 공항에서 출국시 각 국의 공항에서 입국시 편도 티켓으로 인한 제재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혹시의 경우에 대비해 자금 증명이 가능 하시다면 티켓에 관해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