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쭐데가 없어서 이곳에 문의드립니다. 저희는 작년에 타우랑가 파파모아 비치주변에 주택을 구매하였어요. 당장은 못가도 저희 아기가 그곳에서학교를 다녔음 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살고싶은 마음에 몇년후 이주를 결심하고 산 주택인데요 며칠전 뜻밖에 시티카운실에서 레터가 왔는데
파파모아 비치에 쓰나미 flood zone 을 경고하는 레터더라구여. 이제 막 그런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는것 같았어요. 저희집은 비치바로 앞은 아니여도 한골목 들어가면 바로인 비치와 아주 가까운 집이라서 위험 경보가 새삼 무섭게 다가오네요. ㅠㅠ
이곳 오클랜드에도 미션베이 밀포드 타카푸나 등등 비치앞에 주택이 많은데 그곳들도 다 이런 쓰나미 flood zone 에 들어가나요?
단순히 렌트목적이 아닌 몇년후 저희가족이 그곳에서 더 행복한 삶을 시작하고픈 맘에 산거라 정말 애착이 있는데...이 레터를 받고는 거기서 살아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벽돌집인데.. 벽돌은 쓰나미 홍수나 지진등에 더 좋은가요 아님 약한가요?
타우랑가에 오래 사셨거나 파파모아 비치에 오래 사신분들 이런 홍수 경고 레터..어느정도 심각히 받아들여야하는지 조언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