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스캐너와 관련된 모든것들 궁금해요.

바코드스캐너와 관련된 모든것들 궁금해요.

9 5,149 궁금합니다.
보통 데어리나 샵들보면 물건가져가서 계산할때 바코드 스캐너로 띡~ 하고 스캔하면 입력도되고 컴퓨터안에 프로그램에 무슨 상품인지도 뜨고 팔리는 가격도 뜨잖아요.
바코드스캐너랑 관련된 모든것들은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궁금합니다.
바코드
  바코드 스캐너는 단순한 역할만을 수행합니다.
바코드를 읽어서 이에 대응하는 13자리(혹은 14자리)의 숫자와 엔터키를 보내주는 역할만을 합니다. (간혹 스캐너로 읽어들이지 못하는 경우 키보드로 숫자를 치는것을 보셨을겁니다)
어떤상품인지, 가격이 얼마인지 화면에 나타내는 것은 100% 해당 프로그램의 몫입니다.
바코드 스캐너는 컴퓨터 제품 파는 곳에서는 대부분 구입 가능합니다. 해당프로그램(가게마다 쓰는 프로그램이 다르겠지요)은 파는곳이 정해져있습니다.
교민2
  바코드를 읽는 프로그램은 사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써 본 분들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말이 통하는 분들 제품은 조심해야 합니다. 다 되는것 처럼 하다가 실재로 쓰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엉망인 경우가 있습니다.
바코드는 제품에 있는 경우는 그 제품의 바코드를 이용하시면 되고 없는 경우는 본인이 바코드를 만들어서 바코드 프린터에 인쇄하셔야 합니다. 바코드 프로그램에 바코드 만드는 법이 있긴하지만 보통 바코드 만드는 소프트 웨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정품은 굉장히 비쌉니다. 또한 시중의 바코드 제품들은 가격이 많이 부풀려 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멜로 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xinxilan62@yahoo.co.nz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전 바코드는 바코드 회사에서 직접 나오고요. 이미 바코드들은 부여받고 상품에 부탁되어있지만 프로그램과 바코드 스캐너가 없어서 아직 전반적인 재고파악이 전혀 안되는 상황입니다. 혹시 어디서 바코드 스캐너와 프로그램을 구입하면되는지 아시나요?
교민2
  멜 주세요..
바코드
  바코드 만드는 소프트웨어 자체가 비싼건 아닙니다. 바코드 숫자가 국제 규격이 있을 뿐(수출용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실제 업소내의 재고파악등을 이유로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내 마음대로 만들어 써도 상관없습니다. 국제규격 바코드는 블럭단위(보통 100개)로 등록하시면 됩니다만, 내부용으로 사용하시려면 가장 쉽게는 바코드 프린터나 라벨프린터(대략 100불정도 할겁니다)를 사시면 바코드 제작기능도 들어있습니다.
위의 교민2분께서는 말이통하는 분들 제품(한국분들)은 엉망인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무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영수증에서 한글처리가 되어야 하는 대부분의 한국분들 상점에서는 오히려 현지인들의 소프트웨어가 계륵이 되기도 합니다.
특정업체가 좋다 나쁘다는 말씀드리기 힘들듯 보입니다. 해당 프로그램 쓰는 업체에 가서 여러 의견을 들어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바코드
  한가지 덧붙이자면, 바코드를 읽는 프로그램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혹시 평판스캐너로 바코드를 읽어들이는 프로그램이 있을수는 있겠네요) 단지 바코드 스캐너에 내장된 프로그램이 바코드를 인식할 뿐입니다.
아무런 프로그램 없이 바코드 스캐너를 USB(요즘은 USB방식으로 나오더군요)에 꽂고나서, 워드프로그램을 실행시켜놓고 나서 바코드를 찍어보면,
1234567890123 (엔터) 가 입력될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바코드 스캐너는 단지 키보드의 숫자판 두드리는 역할만을 할 뿐입니다. 글쓴분께서 필요한 프로그램은 "재고관리"가 아닐듯 싶습니다.
리테일 업체라서 손님을 앞에두고 빨리빨리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차라리 "MYOB" 같은 프로그램이 더 맞을듯 싶습니다.
교민2
  해당업체 가서 물어보십시오. 안되는거 없이 다 된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시작하면 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해당 업체 가시지 마시고 반드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의견 물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왕 뉴질랜드 오셨으면 영어에 익숙해지게 영문 버전을 쓰심이 어떤지요...한국 업체라고 해도 현지인들 대상으로 장사 하지 않고 언제까지나 한국인들과만 장사합니까? 그리고 우리 뉴질랜드 같이 현지인 대상으로 장사하기를 꺼리는 곳도 드물듯합니다. 미국이나 큰 도시에는 우리것이 현지인 깊숙이 인기를 끌고 있는것 보면 교민 업체라서 한글로 영수증을 만든다고 한다는 것 자체부터 뉴질랜드에 늦게 적응하십시오 하는 말 같이 들립니다. 바코드님 제 말이 귀에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 된다고 말해 놓고선 실제로 시작하면 문제가 터지는 업체는 실질 존재합니다. 그런 곳의 피해를 보지 마셨으면 하는 안타까운 맘에서 쓰는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바코드
  맞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쓰는 업체(판매하는 업체 말고)에 가보셔야 합니다.
제가 몇가지 써 본 경험으로는, 교민업체는 대부분 두가지 버젼을 사용합니다.
한개는 자체 컴퓨터에 데이터가 저장되는 (아마도 비쥬얼베이직 코드가 들어간 액세스로 제작된걸로 보입니다) 프로그램이고, 다른 하나는 ASP+SQL로 제작된 온라인 버젼입니다. 둘은 모두 장단점이 있고요. 둘 다 큰 문제가 될만한 버그는 없어 보였습니다. (인풋에 들어가면 에러는 일으키는 문자들이 있다던지 하는따위)
대신 틀의 유동성(카테고리를 늘린다던지, 항목의 필드를 늘린다던지 하는따위)은 과히 좋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키위회사의 제품이라고 해서 더 좋은건 아닙니다. 엇비슷한 정도고요.
가장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면, 영어전용 프로그램은 한글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비해서 프로그램이 가볍워서(메모리나 하드의 사용량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사양의 시스템에서 운용될 때 빠르거나 원활할 뿐입니다.
어차피 사용상의 문제점들은 프로그래머의 역량에 따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코드를 이용한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려면,
1. 상품의 종류(갯수 말고)가 많고
2. 직접 키보드로 입력(혹은 마우스로 선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서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의 상황이라면, 단순 재고관리 프로그램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바코드
  참, 한가지 더..

기존 상품에 바코드가 이미 찍혀있다고(인쇄되어 있다고)해서, 그 바코드에 상품의 이름이나 가격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바코드는 단순한 일련번호(상품별로 구별하기 위한)일 뿐입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게 되면 입력작업(어떤 바코드 번호는 상품명이 뭐고 가격이 얼마다 라는)을 별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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