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6개월 생활하게 됩니다.
2003년에도 여기서 약 7개월 생활했던 적이 있고, 2013년 1월에도 한달간 생활하다가 갔습니다.
오랫만의 뉴질랜드 생활에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문의를 드립니다.
2003년에 여기왔을 때에는 하윅에서 생활했더랬습니다.
이번에는 북쪽지역(노스쇼어, 알바니, 타카푸나 등) 에서 생활해보고 싶습니다.
저의 집사람이 병을 앓고 난 이후라 가급적이면 수영장에서 매일 운동을 해야할 처지이고,
저는 주중에 매일 골프를 쳤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전적으로 운동 개념입니다)
이전에 제가 여기 살았을 때에는 7개월에 약 1200불 정도로 1년회원권을 구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져서 질문의 핵심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1년회원권을 구할 수는 있는지요?
2) 구할 수 있다면 1200~1500불 정도로 가능한지요?
3) 인근에 수영장이 있는지요? 회원권은 어느 정도 하는지요?
번외 질문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이 사이트의 골프란에 가보면 흔히 '법인카드 30불..'이런 내용의 글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재작년에 골프 한달 회원권을 한국돈으로 25만원 정도로 득해서 큰 부담없이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여기분들은 칠 때마다 법인카드를 구해서 치시는지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회원권을 구해서 즐기시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지 않나 싶은데요?
아주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의문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하신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