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온수 정전일대 우연히 고치러 다니는 사람을 만나 작업을 지켜 봤는데...
외부에서 가정으로 들어가는 전기선을 잘 보면 2개로 나눠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한쪽에 연결된 선을 빼서 새 선으로 갈아주면 일이 끝나더군요...
간단하게 고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적은 수의 인원이 일일이 그 지역을 돌아 다니며 집집마다 갈아 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전기 회사에 전화를 해 두면 그래도 주소를 적어서 먼저 방문 하는 듯 하니 전기회사에 전화를 해 두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정전으로 인한 온수문제는 전기회사에서 관할하고 있지만
선을 갈거나 그러지 않아도 자기네들이 알아서 때가되면 전기를 공급해주던데요.
제가 알기론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저희역시 날씨가 안좋을때면 전기회사에서
보일러 돌리는 전기를 끊기만 하루이틀 지나면 다시 넣어주더라구요.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온수가 안나올때 해당지역 카운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같은곳에선 온수가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