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안 괜찮습니다. 저희도 인터넷이 요즘들어서 많이 느려졌는데 그것보다도 어떤 경우에는 인터넷이 아예 되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특히 이게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에 심해졌네요. 심지어 얼마전에는 6시간동안 인터넷이 안되서 이후에 텔레콤에 전화하니 자기네들도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면서 어떻게 해줄수 없다더군요. 오히려 인터넷이 안되던 시간중 한시간 동안 거의 10기가나 사용했다고 하던데 듣는 제가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더욱이 핸드폰도 보다폰을 쓰다가 지금 텔레콤으로 쓰고 있는데 솔직히 요즘들어 문자와 전화도 한번씩 안될 뿐더러 3G 속도는 말도 안될정도로 느리게 나옵니다. 인터넷 창 하나도 띄우기 힘들 정도네요. LTE 도 잘될땐 잘 되는데 가끔씩 연결이 아예 안될때도 있고요 (전반적으로 신호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때문에 인터넷은 둘째치고 핸드폰이라도 다시 보다폰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전화비도 계산해보니 같은 19불 프리페이도 텔레콤이 더 비싸게 나오더군요).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바꿨다면 그에 맞게 새로운 모습과 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퇴보한것 같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