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법은 없습니다. 하얀 서캐가 있는지 매일 머리를 살펴보고 평소에 머리를 청결하게 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제 아이를 보니까 주로 수영장에서 옮는 것 같더군요. 이가 떠다닌답니다. 젖은 채 긴 머리를 묶는다거나 그러면 습기찬 머리 사이에 바로 알을 낳습니다. 제 아이는 머리를 짧게 잘라서 묶지 않고 다닐수 있도록 하고 매일 샴푸로 감게 했더니 더이상 생기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친구들과 놀때 서로 머리를 맞대지 않도록 습관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머릿니 전용 샴푸는 독한 화학용품이라서 이가 생겼을때 사용하는 것이지 예방용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정말 해롭습니다. 걱정이 너무 지나치신듯합니다. 차라리 이를 받아들이시는 것이 아이에게 덜 해로울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