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오르막길 주행시 힘도없고, 기어변속도 안돼네요... 심지어는 자동차 출발하는 길이 오르막길인 경우엔 20키로도 가지 못합니다... 거기에 심하게 악셀을 밟으면 탄내까지 납니다.... 예전에 엔진 문제로 글렌필드와 타카푸나 근처 정비소 간적이 있는데 10시간동안 시동만 켜놓고 그냥 타고다녀라, 2주일동안 차 맡겼더니 연락도 없고 직접 찾아가보니 영어문서 하나 들이밀면서 키위정비소 가서 고쳐라 하면서...솔직히 한인정비소에 대한 신뢰가 뚝 떨어졌네요...얼마 전엔 전구 하나 갈아끼는데도 35달러 냈습니다....유럽차라 그런지 정비 하시는분들이 본넷트도 열줄 모르는 시는분이 엄청 많으시더라구요....오늘도 몇 군데 들러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이리 글 올려봅니다..오클랜드 근처 유럽차 잘보는 정비소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