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1살 아이들을 데리고 사는 집에 겨울이 되니 벽이고 천장에 온통 곰팡이가 생겨서 주인을 불렀더니 공사를 해야겠다고 합니다.
제일 심한 방 부터 하서 하나씩...
불편해도 방 하나씩 짐을 비워달라고 하는데..
방 비우는거야 번거러워도 상관없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 먼지랑 페인트 냄새가 많이 날거라고 해서 걱정이에요. 천장을 다 뜯어서 공사를 해야한다하니 거기다 나무집이라 먼지가 대단할거 같은데..
아직 생각해본다고만 하고 답을 주지 않은 상태인데요
저희가 만약에 살면서 공사를 하면 렌트비를 낮추거나 공사하면서 쓰는 전기값 같은걸 네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6개월 계약이 끝나고 periodic으로 있는 상태인데 우리가 애들땜에 있는동안 공사는 무리라 못 살겠다고 나간다고 했을 때 주인한테 보상 같은걸 요구할 수 있나요? 뭐.. 이사비용의일일부라던지.. 식으로요. 우리가 나간다 결정은 했지만 집에 문제가 있어서 나가는거니.. 보상(?)같은걸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이에 관련해 아는것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