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정부모님께서 모처럼 놀러오셨다가 급히 서울로 돌아갈 일이 생기셔서 3월3일 비행기를 탑승하셔야 하는데 자리가 영 나오질 않아요. 물론 여행사나 항공사에 직접 문의도 해봤지만 10일까지는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늦어도 3일 비행기를 타셔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지 아님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항공권은 같은 이코노미석이라도 윗분이 말씀 하신 대로 등급 ( value ) 가 다릅니다. 추가로 돈을 내고 확정을 받으실 수 있으시지만 금액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가지 방법으로는 지금 소지 하고 계신 표가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표인지를 확인 하신 후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3월 3일날 자리가 가능 하세요.
마지막으로 공항 웨이팅이 있습니다. 컨펌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공항에가서 대기하시면 비행기에 자리가 남으면 대기자를 탑승 시킵니다. 물론 자리가 남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위험성은 있으나 경험상 3월 3일의 경우 타실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을듯 합니다.대신 공항 웨이팅 순번이 빨라야 확률이 높아지므로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는 가셔서 웨이팅 순번에 접수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