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Far - North 쪽으로 약$300 정도의 물건을 박스에 담고 , 또다시 우체국 에서 판매 하는 플라스틱 봉투에 담아 일반소포로 보냈었습니다.
몇일이 소요 되냐고 물으니 우체국 직원 말로는 2 - 3일 이면 도착을 한다던
소포가 일주일이 지나고, 현재 까지 도착을 하지 않아 , 우체국 싸이트 에 들어가서 조회를 해보니 픽업날자만 나와 있고 더이상의 진행 상황이 없더군요.
그래서 우체국에가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우체국 직원 말로는 크레임 폼을 작성 해서 우체국 본사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폼 작성하고 소포에 담긴 물건 구입한 영수증 과 소포에 담긴 같은 실물 사진들을 첨부 하여 우체국 본사에 보냈습니다.
우체국에서 회신이 왔는데 ,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체국이 정한 보상금액$250 이상이 되기때문에 보상을 해줄수 없고 , 쿠리어로 보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편지가 왔습니다.
참 !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청렴결백 하다는 이 뉴질랜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우체국 소포가 분실될수 있을까요 ! 전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또한 이런 분실사고가 비일비제 하다는 주위 분들의 말이 들려오기도 하고 , 문제의 요지는 우체국 직원이 이런일이 발생할수도 있다라는 것에 대하여 저에게 한마디 공지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쿠리어 로 보내라는 권유도 없었고요.
우체국본사에서는 찾아보겠다 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그리고 보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경험있는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