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의 순위에서 원유가 3~4위에 오른 것으로 압니다.

존키가 들어온 이후 바로 택스가 2번 올랐습니다. 저처럼 장사하는 사람들은 엄청났던 택스를 뼈져리게 느끼실겁니다. 그 직후에 치치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 뉴질랜드 정부에선 그 택스가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겠죠. 얼마전 레나호에서 기름이 흘렀고 담배택스가 쭉 올랐습니다. 다 국민에게서 보상금을 받아내겠다는 뜻이죠. 요즘 경찰은 보행자도로에 있는 stop사인도 잡더군요. 아무도없는데도 스탑안했다고 150불 내고 이런거 다들 한번씩은 겪으실거라 생각듭니다. 이런 뉴질랜드 정부가 기름좀 나온다고 헐값에 줄 나라는 아니란거죠. 다들 쓸데없는 돈 정부에 헌납하지않도록 조심합시다.

Milk(우유) 를 석유로 착각하신 듯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스는 나오지만 석유는 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말씀, 하신대로 뉴질랜드 산유국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퍼내는 원유를 그대로 거의전량 다 외국정유사에게 팔아버린다는게 문제입니다, 정유공장이 있고 나름 정제도한답니다 그러나 거의전량을 다 팔아버리는 이뉴는 그렇게 판매하면서 붙이는 세금 수입이 뉴질랜드에서 원유를 정제하는것보다 정부에게 더 이득이라고합니다.
함께 근무하느 키위친구들의말이..정말 머리에 총맞은것처럼 허탈하다는겁니다.
아직도 뉴질랜드는 엄청난량의 원유 가스 가 매장되어있다고합니다
그러나 우선 심해유전이어서 개발비용이 엄청날뿐 아니라 수지가 맞지않아
선듯 개발을 못하고있다고 하구요-들은말- 또한 그것을 개발하는문제도 정부가 독단적으로 하는것보다는 국민의요구를 해아려 합리적이고 환경친화적이며 그에 따른 부가이익을 국민에 골고루 분배하는 원칙이 정립된 다음에 이루어져아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무상대학졸업가지 도 가능하리라 볼만큼 엄청난 국가적 부 라는것에 ..기분좋지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