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경찰에서 접근금지를 할수있지만 옆집이라
저희집에도 여호와의 증인 젊은사람들부터 늙으신분까지 많이 왔었습니다.
그때마다 좋은말로 돌아가시라고 해도 몇년간 계속오시더군요.
궁금했습니다 한국집만 찾아 돌아다니는 스킬이. 하루는 돌려보내고 창밖으로
지켜보다가 차안에 대기하고 계시는 분이 있길래 그분에게 갔더니 급히 A4용지
묶음을 치우시더군요 하지만 전 보았습니다 사람들 이름과 집주소 번호등 정보를
들고다시니는걸요. 그래서 어디서 났고 누가 정보를 주냐 했더니 말없이 운전해서
도망치셨습니다. 그러고 반년정도 지났을때 할머님 두분이 오셨는데 이번엔
한분이 아예 종이를 들고 돌아다니시더군요. 그래서 그거 어디서 났냐 누가 주는
거냐 했더니 누가 준다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할머니는 아니라고 하시고요. 그래서 왜 둘이 대답이 틀리냐 누가 줬냐 추궁을 하고 다신 오지 말라고 했더니 그냥 가셨습니다. 안오시더군요. 결론은 어쩔수없이 설득이 안될시엔 쓴소리를 해야합니다.
특정 종교나 몇몇 개신교 신자,목사 분들은 사람 개종시키는것을 미션으로 받고 맹목적으로 실행하십니다. 좋은분들도 계시지만 옆집분처럼 거부감이 드신다면 한번 내치시는건 어떨지 싶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그런반응을 보면 십중팔구 더 달려들수도 있습니다 악에 빠진사람을 구한다는 생각으로요. 그렇게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은 무시하는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을 녹크하더라도 상대하지 말고 대꾸도 하지 말아 보세요.문도 물론 열어주지 말구요.집안에서 문밖에 있는사람이 보이는 집구조라면 말이죠.
그 사람들이 님이 안에 있는걸 보았건 안 보았건 상관하지 마시구요.
그러면 몇번 더 녹크하다 가 버립니다.
한 일년 그렇게 하니까 더 이상 안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