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기르시는 분들 ???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 ???

6 2,196 그여자
세입자가 고양이를 기르더라고요 몰랐는데 오늘 우연히 갔다 두마리에
고양이가 집안에 있더라고요 훈련이 되있다고 하는데 
정말 고양이가 카펫인 이 나라에 맞는건지 혹시 충고나 조언주세요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경험자
저는 플렛을 들였었는데 고양이를 무려  4마리나 데리고 들어왔었어요. 훈련받았다고는 하지만 카펫곳곳에 오물이 묻었었고 더 중요한 건 벼룩을 옮아서 매우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름의 논리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경우에 따라 굉장한 민폐가 됩니다. 지금이라도 서면으로 카펫, 벽지의 오염과 손상, 해충등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살균청소에 대한 부분을 받아놓으셔야 할겁니다. 제 경우 도망갔습니다.
widoori
저도 개는 괜찮은데 고양이는 별로더라고요. 개들은 컨트롤을 할수있고 목욕을 시킬수있으니 털이나 벼룩문제가 심하지않지만, 고양이는 컨트롤이나 목욕시키려고 하면 얼굴 확 할퀴고 밖으로 튀어버리니까요 ㅋㅋㅋ.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면 집안구석구석에 털이 즐비하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고양이들은 점프실력도 탁월하니 찬장위도 털이 즐비할겁니다. 카펫크리닝은 기본으로 해야하고, 아마 집안도 전문크리닝을 받아야할겁니다.

개라면 카펫크리닝으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만요.
그여자
키위는 고양이가 훨 깨끗하다고 하네요. 전문크리닝 한다고 하니 ~~믿고 시간을 봐야죠

그냥 나가라고 할수도 없구 ㅠㅠ

widoori님 전번에 프로젝드 영상기 물었던 사람인데  잘 아시는것 같아서~~ 저희도 설명서랑 인테넷을

의지하고 해볼려고 하는데 가능한거죠 하비노먼에서는 프로가 렌즈랑 영상맞추어야 한다고 ~~물론 인스톨비는 페이해야 하고요 ㅠㅠ
야옹~
세입자와 계약시에 애완동물은 어떤것이든 안된다는 기재사항을 분명히 하시면 나중에 세입자 할말

없구요 집안에 대한 부분(예;카펫오염 자국, 문할킴 등등) 도 보상해야 된다고 알고있어요.

제도 고양이 기르는데 문제는 털이 온 집안에 카펫 곳곳에 박혀서 청소기로 빨아내도 100% 제거가 안

되요. 그리고 문제는 고양이가 훈련이 아무리 잘되있더라도(예; 우리고양이 소파나 침대위 절대 안올

라가고, 가죽의자등 할퀴지도 않지만) 집안에 기퉁이나 식탁의자 등등 어느곳이건 모서리 부분등에

몸이나 얼굴을 문지르고 다닌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우아한 긴털을 계속해서 입으로 청소하고 나면

나중에 몇일지나서 카펫트에다 다 토해놓기 일 수 입니다. 때론 고양이가 깔끔하긴 하지만,

쉬아 하고오면 발이나 꼬리부분에 쉬 냄새 지독하게 나서 괴롭습니다. 또한, 커텐이나 기타 집안에 카펫

등을 다 할퀴어 놓아서 구멍내놓거나 보풀일으시기 선수이구요.  문제가 된다면 됩니다.  하하하

하지만 혼자사는 사람들은 동물과 교류를 하기때문에 말없이 기르기도 하지만, 계약시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사실 개나 고양이나 같은 동물이라 아무리 깨끗이 해도 약간의 단점들은 보완 불가능합니다.

하물며 사람도 살아가면 잘치우고 살아도 실수로 집에 상처를 낼 수 도 있고 지저분해지듯이 말이죠.

참고로 고양이 목욕 무지 싫어하지만, 작은 애기때부터 시키기 시작했다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

니다. 오히려 카펫이나 집안에 털이 덜빠지고 청결하죠. 그리고 목욕시킬때(참고로 물온도는 좀 따듯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드라이로 잘 말려주세요 안그럼 감기들어요) 물거나 할퀴면 기죽지

마시고 혼내야 합니다. (예, 엉덩이 한대 때리고 머라고 막화내면 조용합니다...ㅋㅋ)

그래도 사랑스러운것은 어쩔 수 없어요.
Ju
저도 고양이 2마리를 기르는 렌트 세입자인데 뉴질랜드 집주인들은 대부분 고양이 기르는 것에 대해선 별로 문제 삼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개는 못기르게 합니다. 고양이는 방에 가두어 놓고 기르지 않는 이상 언제나 나가서 볼일을 해결하기 때문에 절대 집안에서 대소변을 보는 일 없습니다. 저희는 고양이가 카펫이나 집을 더럽혀서 곤란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래치 판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가구나 소파는 가끔 손상을 입긴 합니다. 벼룩약이나 기생충 구제는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그래도 정 찝찝하시면 세입자가 나갈때 스팀 청소랑 소독하는 것을 분명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여자
ju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여기 에이젼트도 강아지하고는 하늘과땅 이라고~~

멍멍이는 자기들도 무조건 no이지만 야옹이는 다르다고 하네요

크리닝 싸인했으니 괜찮다고 자기를 믿으라고 하네요

할수없이 ~~경험해 보아야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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