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기술 이민.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프로그래머 기술 이민.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2 1,377 qtpqtp
안녕하세요.

현재 제 상황은 

나이는 86년생 26살이구요.

학교는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프로그램 개발을 해왔고, 병역을 마치고 

3년 정도 프리랜서로 일했습니다.

따라서 전공분야에 관한 경력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영어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영어 공부 후 약 5년 뒤 이민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궁금한 사항은 

제가 학업과 영어를 병행하려하다보니, 아무래도 어느한 곳에 집중을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학정을 받아놔야 하는데 (약 3.0 / 4.5) 

학교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세 영어 공부는 소흘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취직 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학점은 뉴질랜드 이민 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학교 공부 보다는 영어 공부에 집중 하려고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코레
it.seek.co.nz 에 들어가셔셔

어떤 부류의 인력을 찾는지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찾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한국처럼 아웃소싱을 많이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시스템관리자였는데 마찬가지로 아웃소싱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절대로 간과하시면 않되는 것은 프로그램 능력이나 관련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라면 이 나라 사람과 대화를 하셔야 하구요.

마찬가지 이야기이지만 어떤 부류의 비즈니스에 경험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즉 일반 언어건 비지니스 용어이건 말이 통해야겟지요.



역지사지로 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한국말 잘 못하는 프로그래머를 찾을 일이 어떤 경우에 있는지...



여기는 인구 400만이 조금 넘는 시골 나라이지만

옛날과 첨단이 나름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qtpqtp
답변주신 분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일단 위에 말씀해주신 것 처럼 영어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영어를 위해서 향후 이민 신청을 하기전까지



영어 공부에 전념을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다만 또 영어 공부에만 너무 신경을 쓰게되면,



학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이민 신청시에 영향이 될까봐



걱정을 좀 하였었는데, 지금까지 알아본 결과로는



다행이 반영이 안되는 것 같네요.



음... 그리고 제가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 그리 길지는 않지만 3년동안 IT쪽 프리랜서 일을 해보니



한국 특유(?)의 빨리 빨리 문화에 대한 걱정이 좀 들었습니다.



IT 기술력은 어디에 내놔도 남부럽지 않을정도로 올라섰지만,



아직 업무 환경이나 시스템적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퇴근시간에 퇴근하는게 눈치 보일정도로 야근이 일상화되어있고,



주말에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보내야 할 시간에도 회사에 나와서



일해야 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에 합당한 수당이나 혜택도 미비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들이 해외 나와서 일한다고 모든게 다 해결될것도 아니며,



오히려 한국에서는 겪어도 되지 않을 문제들도 많이 있을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하는 것은 아주 풍족하게는 살지 못하더라도,



너무 치열하게 경쟁하며 사는 것보다는, 일도 하고 가족, 친구들과도 여행하면서



조용한 삶을 살고 싶기에 한국보다는 뉴질랜드가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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