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라는 개념이 없는 하루 입니다~ 기냥 맛있는거나 사주세요

어제 우리딸 졸업식했는데요... 상받는 가족들도 꽃다발 안 가지고 왔어요.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꽃은 선생님을 드리지요 졸업생은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졸업식 같지도 않지요 ^^

선생님 선물도 비싼 것 하지 마시구요 그냥 10불정도선에서 초콜릿 같은것 .. 작은것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문화입니다.

정말  이나라  졸업식  참 소박하더군요

인터미디에이트 졸업식에 갔는데  꽃다발 가지고  온  학부모가  거의 없더군요

만약에 꽃다발을 다  가지고  갔다면  꽃값만 얼마가 나왔을까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것은  졸업식장에서  가족들이 같이 가서 축하해 준다는 것 같습니다

정말  허래허식 없고  소박한 나라  뉴질랜드란 생각을 했습니다

네...그렇군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다 감사 합니다. 도움이 충분히 됐어요.^^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

꽃다발 사주고 싶으면 사주면 되지 무슨 그런 일에 남 눈치를 봅니까?

내 자식 내가 축하해 준다는데!

어이상실.....

허참님    200백명 졸업하는 졸업식장에  아무도  꽃다발을 가지고 가지 않는데

허참님 만  꽃다발 가지고 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좀 어색하겠지요 ?  이것이 문화의 차이란 겁니다

뉴질랜드 문화에 맞게  행동하려는  글쓴 학부형 마음이  옳은 겁니다

허참씨 같이 아무 생각 없는 사람때문에  한국사람이 종종  이상하게 비추어 진다는 걸 역으로 생각

해 보시지요    한국에서는 꽃다발 않가져 가는게 이상한거고  이나라에서는 꽃다발을 왜 가지고 가지 ?

거의 대부분 생각하니까  뭔가 정상이고 비정상 적인지  좀 알기를 바랍니다

200명 졸업식에  꽃다발 가지고  온  학부형을  한명도 못 봤다면  그것이 맞는 겁니다   

소박한  졸업식 문화 =  수속졸업자 학부형 조차도  꽃다발 않들고 왔더군요  보니까 ! 

외향적이고 떠들석 한  한국문화와는  많이 차이가 있고  정말 소박한  나라 인듯 합니다

오늘 조카 인터 졸업식에 다녀왔는데요, 조카가 상을 타서 한국식으로 자그마한 꽃다발 준비해서 온가족이 갔습니다..그런데 정말 꽃다발 주는 가족은 우리 밖에 없더군요..그런데 뻘쭘하지 않았어요..왜냐하면 조카 상받을때 저희 친정엄마가 (조카친할머니) 꽃다발 주니까 더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지고 환호가 나오던데요..그리고 졸업식이 끝난후 교감선생님과 한두명의 선생님들이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꽃다발을 주니까 그 모습이 참 아름답더라고 한마디씩 하던데요...그리고 섬나라 학생들이 많았는데 자기네들 식으로 초콜렛이나 조화로 만든 목에 거는 꽃다발들 많이 가져와서 교장,교감 선생님 목에도 걸어드리고 부모들이 학생 목에도 걸어주고.. 보기 좋던데요....제가 내린 결론은 그렇습니다..물론 이나라에서 사니, 이나라 문화에 익숙해져야겠지만 어자피 이곳은 다문화 국가이고 서로 풍습들을 존중해주니, 그냥 자기네 식으로 축하해주면 될것같습니다....

저도 토마스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남들 안하는 거 하면 이상하니까 나도 안한다는 생각....

거참님 사고 방식이 우습네요.

이 나라에는 없는 문화입니다.

누군가가 꽃다발을 가지고 가는 것을 시작했다면, 하나 둘 씩 늘어 나겠죠.

하나 둘이 모여 누구나가 다 그렇게 하게 되면, 나중에는 못 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되겠죠.

집에서 조용히 주는게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