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한국말 부터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아이한테 stress일꺼 같아요

한국말을 가르치는게 우선 이고요 한국말을 가르쳐야 나중에 한국말 그리고 영어 둘 다 할수 있게다됩니다 괜히 안되는 영어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한국말로 어휘를 늘려 주세요 책도 한국책을 많이 읽어 주고요 유치원 끝나고 학교 들어 가기전에 알파벳 정도만 가르쳐서 보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국말은 유치원 들어가기전에 한글을 깨우치게 하면 아주 좋습니다 어휘력이 좋으면 영어 배우는데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동감...

아차피 유치원이나 학교들어가면 배우는 영어 1~2년 먼저배운다고 먼 훗날 크게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좋은답변 고맙습니다~

현재 유치원에서 2일 근무하는 ECE학생입니다.(하지만 저도 주부입니다^^)

한국에서 엄마들이 한글을 위해 투자하는 것 처럼 여기 엄마들중에서도 교육들열이 높은 분들은

영어에 돈과 시간을 들여 어릴때부터 가르치더군요.

만 2세이하반에서는 영어를 못해도 괜찮을수도 있지만요...그래도 네이티브 애기(^^;)들은 선생님 말을 잘 이해하더군요.

만2세정도가 되면 언어가 빠르게 늘기시작하던데. 3세이상부터는 개인차가 굉장히 심하지만

대부분 말을 잘 합니다.

저는 한국인이 거의 없는 곳이라 센터에 한국애기들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영어는 놔두고 늘고, 한국어에 신경써야하고...이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에 신경을 쓰신다면 영어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한국사람들은 한국어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니까 더 힘들겠죠.

그 나이에는 Story telling이나 동요를 많이 들려주시면 제일 좋을 듯 해요.

제 경험에 의하면, 앞의 분들 말씀이 맞아요~울 아들 뉴질랜드 올 때 세 살, 한국 말 제대로 못 했었는데, 유치원 다니더니 영어부터 하더라구요... 지금 어른 다 되어서 영어는 무쟈게 잘 하지만 (말 뿐 아니라, 학교 영어 성적도 뛰어남), 한국말은 잘 하려고도 안 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잘 못 하는 한국 말 땜에 걱정입니다. 앞으로 여기서 계속 사실거면 한국말, 글 가르치는데 더 전념하세요. 아이가 힘들어해서 한국어 교육 소홀히 했던 거 후회막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