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여행을 하고싶은데요

남섬 여행을 하고싶은데요

6 2,424 오렌지
부모님이 이번 여름에 오시는데 같이 남섬을 여행하고 싶은데요 교민지에 나와있는 것들을 보니 일인당 1300달러정도로 4박5일의 일정이 가장 많은데 인원이 7명이다 보니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네요
좀더 저렴하게 즐거운 가족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교민여러분의 여행 경험이나 추천할 만한 여행사나 일정들에 대한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ㅏ휴1215
1300불 정도이면 조금 허접한것같은데,,,표현이 과한지모르지만,,,

아마도 그런정도의 비용이면 이곳저것 옵션에다 빼먹는게 워낙많은탓에,,,알찬여행은힘들듯

여유자금을 아마도 넉넉이 가져오시길,,,

건강식품이니,,선물이니해서 혼을빼는대는 귀신들인 여행사가많은지라,,,쩝쩝

걱정이되네요,,,추천해줄 여행사가 모두다 자기들이 최고라고해대니,,,

그냥 아무나 하나 골라찍는게 마음편할듯 싶네요,,,제경험입니다
도움이
부모님께서 오신다니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가족여행으로 남섬을 몇번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문자를 주시면 제 전화번호를 드릴테니 통화하면서 몇가지 안내를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퇴근 후 (오후 5시 이후)에만 통화가 가능합니다.

제 연락처는 021 295 6484 입니다.
ㅇㅇ
7분 남섬 여행 너무 출열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좀 다른쪽으로 생각해보세요

호주다녀오는게 더 저렴하겠습니다.^^
2년 연속
부모님 모시고 작년, 올해 계속 다녀왔습니다.

6명이 8일, 6일간 다녀왔고...



작년에는 치치에서 내려서 렌트해서 테카포, 마운틴 쿡, 퀸스타운, 와나카쪽으로 다녀왔는데 퀸스타운에서 와나카 가는길만 쪼금 험할뿐, 나머지는 북섬보다 운전 훨씬 편합니다.

테카포에서 쉬면서 가다가 연어도 먹고 마운틴쿡도 보고, 좀만 더 내려가면 테카포 보다 더 이쁜 푸카키호수랑... 특히나 퀸스타운부근 (퀸스타운 ,와나카, 애로타운등등)은 퀸스타운에 거점을 잡고 하루씩 돌아다니면 증말 오기 싫습니당... ^^

저흰 치치 2박 (1박에 $460씩 묶음) 퀸스타운에서 5박 하면서 (3베드룸 콘도형호텔 1박에 $780씩) , 액티비티도 나름하고 잘 먹고 구경 잘 하고 다니면서 $12,000 정도 소요했던듯 싶어요.



올해는 넬슨에서 내려서 아벨타스만쪽 보고 서해안쪽 그레이마우스, 더 밑에 폭스빙하쪽 갔다가, 아서스패스국립공원쪽으로 해서 치치로 해서 왔는데요.

이쪽 코스는 어르신들은 사실 그닥 좋아하시지는 안 더라구요... ^^;;

저는 이쪽 코스 바다들이 너무 절경이어서 (특히나 푸나카이키에 "팬케익 록"), 그리고 아서스패스쪽에 민둥화산들이랑 자연 그대로의 바위조각들이 너무 멋져서 좋았답니당...

개인적으로 북섬은 코로만델 가는길에 템스부터 이어지는 한시간 정도의 바다풍경을 딥다 좋아했는데, 여기 다녀오고 나선 시시해서;;;

물론 이쪽도 렌트로 돌아 다녔는데, 이쪽은 작년 코스보단 운전이 쫌 더 신경을 써야 되더라구요.

경비는 잘 먹고 잘 자고 구경 잘 하고 대략 $9,000정도 들었던듯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행사 보다는 본인이 렌트해서 편안하게 여행 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어쩌면 그게 더 경비도 절약 될지도 모르겠구요...



하여튼 행복한 추억 만드시는 여행 되시길~~~!!!
경험자
개인적으로 배낭여행 아닌다음엔 남섬1300불로 모지랍니다..

비싼게아니죠.. 잘알아보세요...항공료하고 숙박비만 해도만 해도 1000불은 될껄요^^
오렌지
여러분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비용면에서 보면 개인적으로 가도 2년 연속님의 이야기를 미루어보아 여행사 패키지와 별반 다를것이 없네요. 2년 연속님의  여행방법도 무척 매력적인데 부모님께서 저희들이 운전하고 가는것을 원치않으세요. 부모님의 무한정한 애정이겠지요.

그래서 이곳 여행사 패키지보다 남섬 자체에서 영업을 하시는 가이드를 이용하면서 가면 혹시 좀더 저렵한 여행을 할수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고 아니면 경험자 분들이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 방법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하여간 많은 참고가 되었구요

경험자님의 밀씀도 일리가 있는것 같네요. 여행사에서 무턱대고 비싼 가격을 내놓은것은 아닐테니까요.

다시한번 여러분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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