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가 학점은행제가 뭔지를 몰라서 거기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곤란합니다.



다만 학위가 있다면 각종 증명서(영문)를  NZQA에 보내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서 산 저도 잘 모르르는 학점은행제라는 것을 이나라 NZQA에서 인정해 줄지는 미지수 입니다. 요령이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이나라 공무원들에게 요령은 통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나라 공공기관이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이상한 동네지만 규정에 벗어난 편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혹시 누가 가능하다 한번 해 보자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정말 그 분의 노하우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아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나라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학생들 중 많은 학생이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통상 AUT라는 대학에 많이 다니는 것으로 아는데 그 학생들 졸업이 가까워지면 어디 한국에 취직할 때 없나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제가 재 뿌리는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 전공해서 천재적인 재능과 탁월한 학점이 아니면 이나라에 몇년동안 돈만 갖다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하는 전공은 이나라가 아닌 한국이나 미국을 알아봐야 할 겁니다.



사람이 서울서 부산까지 가는 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그러나 제일 빠른 길은 경부고속도로 타는 것일 겁니다.  나이 들어서 지나보면 내가 도달한 곳은 거의 같을 수 있지만 뒤돌아 보면 아까운 젊은시절 혹시 너무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허비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글 쓴 분께서 너무 이나라를 쉽세 생각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나라 공부 그리 쉽지도 않고 대학 들어가기도 쉽지 않으며 특히 졸업후에 직장 구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잘 생각하세요

NZQA에서 인정하는 한국의 대학은 약 20여개 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곳 사이트에 가면 대학 명이 나온다고 합니다.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윗분 댓 글 처럼 뉴질랜드 이민에는 요령이 없습니다. 경솔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아무리 컴퓨터 기술이 뛰어나도 이 곳은 일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친화력을 최고로 칩니다.



즉 주변 사람들하고 영어하면서 친하게 지내야 되는데 아무리 IT 기술 좋아도 혼자 구석에 않아서 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실례지만 영어는 어느정도 되는지요? 만약 본인이 평가하길 초보자라고 생각 되시면 영어를 먼저 하시고 어느 정도 레벨에 이르면 전공 공부에 도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디자인 대학도 영어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실기야 그렇다 해도 각종 assignment, presentation등에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한국처럼 쉽게 졸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신중히 모든 것을 검토하기를 권합니다.

영주권 신청시 인정 대학에 들어있으면 심사가 필요없고 대학증명서등을 내시면 되고,

그외의 곳은 NZQA에 심사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유학관련으로는 무조건 심사를 받아야하구요

경비는 영주권 신청시가 훨씬 몇배 더 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불이 안되는거 같구요.

유학을 위한 심사는 (서울대졸업이라도 해야합니다) 700불이 좀 넘더군요.



학점 은행 인정에 대해서는...해봐야알듯하고..저로서는 어떻게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대학학점뿐아니라 경력들도 심사대상이 되는 듯 하던데요

차라리 여기말고 유학원쪽에 NZQA 심사에 대해 한번 물어보세요.

요즘 카페같은 곳이 많으니 그 정도 질문에 답변을 쉽게 들을수 있겠죠. 딱히 그쪽도 심사기관이 아니니 정답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인증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것때문에 유학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경비지출입니다

영어는 살면서 항상 열심히 하셔야 하는 부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