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고 나가는건 비교적 쉽지만 들어올때는 무지복잡합니다. 한국은 광견병 발생위험등급의 국가로 지정되어있어서 이곳으로 오려면, 입국 6개월전부터 뉴질랜드 기준에 상응하는 검역과정을 거쳐서, 수입허가를받고, 이곳에 도착후 다시1개월간 계류장에 격리수용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비용은 1만불까지는 소요되지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으로 데리고 나가는건 어렵지 않은데 다시 뉴질로 데려오려면 절차도 까다롭고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꺼예요.똑같은 경우는 아니고, 전 한국에서 키우던 개를 뉴질랜드로 데리고 온 케이스인데요,뉴질랜드로 데려오기위한 접종및 검사등 준비기간이 6개월정도 걸렸고 비행기도 같이 탈수있는게 아니고 화물로 분류되고 또 뉴질랜드 도착해서는 계류장에서 한달정도 격리되어 항체검사및 안전성을 테스트받게됩니다.개도 힘들고 사람도 힘들고..비용은 이것저것 다하면 대략 500만원정도 들어간것 같아요.얼마나 한국에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나갔다 뉴질랜드로 다시 들어올꺼라면 애견은 여기에 그냥 두고 혼자 나갔다 오심이 좋을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