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테아타우지역, 렌트 등등 궁금사항이 있어요^^

항공권, 테아타우지역, 렌트 등등 궁금사항이 있어요^^

3 1,639 ahha
10월초에 오클랜드 들어가서 12월까지 한 term만 듣고 오려고 하는데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어중간한 기간이라 준비하는 것도 복잡해지네요.

우선 항공권은 들어갈 때는 마일리지로 해결될 거 같고  12월 중순(12월 18일경) 오클랜드에서 서울오는 것만 구하면 될 거 같은데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사로 전화하니 자기들쪽에서 예약하는 것보다 오클랜드 현지에서 예약,결재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면서 10월달에 들어가서 그렇게 하라는데 맞는 말인가요? 비용은 얼마정도 될까요? 한국에서 결재하면 2000달러도 넘는다고 하네요. 혹시 싱가폴항공도 거기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가요? 전 싱가폴항공과 에어뉴질랜드 두군데 정도 알아보려고합니다.

테아타우라는 지역에 가게될 거 같고 학교는 Freyberg community school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뉴질랜드는 첨 가보는 거라 감을 못잡겠어서요. 학교 근처에 집을 구하면 자가용없이 아이 데려다주고 데려올 수 있을까요?  기간이 어중간 하다보니 렌트를 하기도 그렇고 차를 사기도 그래요. 둘중에 하나는 선택해야할지 아님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통학이 해결될까요?

집에 관련된 비용은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전 집을 통째로 렌트하기는 부담스러워서 플랫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비용은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너무 많은 질문이지만 좋은 마음으로 리플달아주세요. 모두모두 복받으실거예요^^
khs
우선 항공권 부터 잘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방문비자 입국시 리턴항공권이 없으며 입국자체가 거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텀 정도의 학교 다니는 것은 상관없지만, 학교에 따라 미리 학생비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요..티아타투 지역이면 서쪽에서 괜찮은 지역입니다. 프레이버그 학교를 다닐경우 근처에 푸드타운 마트도 있어 장보기도 수월하고요... 그리고 단기인만큼 되도록이면 플렛이나 홈스테이를 구하심이 당연히 좋을듯 합니다. 서쪽 지역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ajizhang@hanmail.net로 언제든 문의 주세요
결사반대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예측과 판단은 하셨습니까?



한텀을 여기와 있다 한국 돌아가서 무슨 효과를 기대하십니까?



학교와 랜트집은 어디를 통해 알아봤습니까?



여기는 차 없으면 한걸음도 옮기기 힘든 곳입니다.



항공권은 대한항공이 가장 저렴하고 편합니다.  그러나 질문 하신분은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지만 그런 식으로 한텀 뉴질랜드 놀러올 바에는 애들과 미국 여행이나 다녀오는 것이 더 확실한 목적을 가진 여행일 겁니다
제발 좋은 조언을 해줍시다
글쓴님이 오시고자 하시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그 학교 입구를 지나가며 오가는...

우선 렌트(플랫)만 잘 구하시면 우리동네는 한 텀을 보내시기에는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1, 학교와 푸드타운(한국의 큰 슈퍼마켓), 은행, 야채가게들이 졸졸졸 붙어 있어 열거한 모든 것을

오가는데 천천히 걸으면 10분,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5분이면 다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가게들 사이에 있는 곳에 집을 얻으시면 차 없이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2. 한국음식이 드시고 싶어질 때는 아이 학교앞에 아이를 데리러 가면 분명히 한국인 엄마가 있습니다.

다들 한국인들은 한국인을 경계하는 이상한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웃으며 인사를 건네면

꼭 게중에 오지랖 넓은 엄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정이야기 하시고 식사 한 번 대접하시고 한국인 마트 가실 때 데려 가달라고 부탁하시면

흔쾌히 응합니다. 한 번 가실 때 남들보다 많이 장을 봐오시면 절대 어려움 없습니다.



3. 운동한다 생각하시면 약간 먼 감은 있지만 절대 못갈 정도의 거리가 아닌 곳에 도서관과

대형수영장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글쓴이가 가고자 하는 그 학교에 커뮤니티가 아주 잘 되어 있어

아이들 방과후 활동의 모든 영역을 다 해결할 수 있으니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공공도서관보다 아이들 수준에 딱 맞춘 책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학교내 도서관이 더 좋지요.

한텀으로 뉴질을 즐길 수 있기에는 최고의 학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쓴님, 이 까페는 참 유용한 까페이기는 하나 댓글 수준들은 하나같이 조악하며

남을 비방하고 겁주며 도움보다는 실망만 안겨줄 때도 많답니다.



꼭 영어를 배우게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장기 여행으로 아이에게 또다른 세계를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미국여행보다 결단코 모자르지는 않는 듯합니다.



저도 아이 데리고 나와 있는 유학맘인지라 글쓴님의 마음이 헤아려지는군요.

아무튼 잘 알아보시고 준비 잘하셔서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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