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민초기 경험한 일 입니다.



60Km 제한도로에서 직진을 하는데 우측에서 차량이 상대방 차선을 횡단해서 우회전하여 제 차의 뒷부분을 받앗습니다.



그때만 해도 어찌할 바를 몰라서 차를 길 옆으로 세우고 지나가는 차에게 도움을 받을려고 손을 흔드는데 마침 지나가던 한국분께서 경찰도 불러주시고 이것저것 영어로 경찰에게 설명해 주셧습니다.



그런데 제 차는 직진하고 상대방 차가 와서 받았으며 특히 부딪힌 부위가 뒷문족인데 상대차량 아줌마는 무조건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경찰관이란 인간은 누가 잘못했는지 신만이 알거라며 대충 조서를 서 가더니 다음은 니가 알아서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와서 우선 제 차가 부딪힌 부분을 일일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사고현장으로 가서 사고현장 부근을 사진을 찍엇습니다.  그리고 문서로 사건경위를 한글로 쓰고 매 진행마다 그림을 그려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ASB은행 보험을 이용하는데 당시 근무하셨던 한국분이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분게 메일로 보내고 전화로 설명드렸더니 액서스 비용 없이 제 차를 수리해 주셧습니다.



이나라 인간들 키위든 마오리든 모두 섬나라 인간 근성이 있어서 매우 야비합니다.  바로 눈 앞에서 미소짓다가 당장 지돈 몇불이 문제가 되면 얼굴빛 바구는 인간들입니다.



아마 동양인이라서 친절한 척 하다가 오리발 내민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우선 핸드폰으로라도 사진을 찍어둬야 합니다.(저는 운전시 필히 핸드폰 지참합니다.) 그런데 아마 그 순간에는 사진증거를 남기지 않으셧나 봅니다.  안타깝네요.  보험사에 전화하셔서 상황을 설명하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한국에 갔을 대 차량용 블랙박스라는 것을 홈쇼핑에서 봤습니다.  그런데 차량용 블랙박스라는 것이 소형 카메라 같은 것인데 평상시는 계속 녹화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설정하면 직전 30초동안 촬영한 것을 녹화하는 기능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홈쇼핑에서  네비게이션을 판매할 때 그냥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7인치 네이게이션, 4메가내지 8메가짜리가 30만원하고 차량용 블랙박스는 덤으로 주더라구요. 



G마켓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18만원정도 한답니다.  여기 주소로 해외배달주문 가능할 겁니다



아뭏튼 다음부턴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디카든 핸드폰이든 우선 증거자료 남기는 것 잊지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