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살기 어떤 곳인가요?

해밀턴 살기 어떤 곳인가요?

7 7,124 Korean Tama Iti
해밀턴으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람들 말로는 매년 홍수피해가 있어 좋지 않다고도 하는데 어느지역이 홍수위험이
높은가요?

해밀턴에도 한국분들 많이 살고 계시나요?

한국상점들도 있구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넘버 22
홍수피해요?  8년 해밀턴에서 지냈지만 홍수피해 들은적 없습니다

한국식품점 중국 식품점 다 있구요 조용하고 살만합니다
해밀턴 팬
해밀턴이 내가 가본 곳 중 가장ㄷ= 뉴질랜드 닮던데 사람들 무지 순박 친절함
글쓴이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에버니
17년전에 가본 해밀턴의 인상은 도서관에 아가씨가 너무나 친절히도 보살펴줘서 고마웠고

버거킹에서 한국말을 하니 나가는 녀석들이 왜 한국말 하냐고 시비걸던 것과 모텔주인이 너무나도 불친절햇던 기억....그리고 배타적인 마오리들.....이제는 변했을래나요???

어떻게 보면 오클랜드에서 외곽으로 나가는게 훨씬 정신 건강상 좋은거 같은데요

걸프하버나 워크워쓰나 아님 티티랑이.....등등
화이팅
해밀턴에서 1년전에 오클랜드로 이사왔는데 지금도 정말 그립습니다.

해밀턴 살기 좋아요. 솔직히 마우리나 인디안도 별루 없구요. 학교도 좋은곳 많아요.

작아서 답답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러지도 않고  가까이에 여행갈곳도 많구요.

조금 불편한것은 한국식품점이 있지만 오클랜드처럼 다양한 물건이 있는건 아니에요.

꽃과 나무 많고 공원도 많구요. 아이들 키우기에는 정말 정말 좋아요.  그리고

학교는 힐크리스트 지역과 부근에 다 있구요. 한국분들은 새집이 많은 로토투나(?)

에 사는데 학교는 좀~ ... 잘생각하시고 집을 얻으세요.
해밀턴
집값 저렴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고 물값따로 내지 않아 물 마음껏 쓰고 대학있어 규모에 비해 학업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고, 알러지 없던 사람도 3-4년 살면 대부분 헤이피버로 고생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타 도시로 이사왔더니 이사온 그 다음날부터 멀쩡하더군요.
해밀턴
윗 글들이 제 생각하고 너무 많이 달라 적어봅니다. 해밀턴에서 8년째 거주하고 있네요.

이 동네는 정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허무맹랑한 도시라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일단 분지에 형성된 도시이기에 여러가지 환경적인 문제가 있죠.

그리고 뉴질랜드 원주민의 본거지입니다. 따라서 범죄율도 상당히 높은 것 같고, 좀 도둑은 정말 많습니다. 오클에 비하여 일자리가 너무 없기에 경제적으로 풍부하면 모르겠지만 먹고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 키위들이 아직 촌사람들이라 아시안에 대하여 상당히 배타적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여기 올 필요가 없을 것이고, 여유가 없다면 오랜동안 살 수 없는 정말 모순적인 도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집 가격이 싸다고 생가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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