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파트타임잡이 가능할런지요

오클랜드에서 파트타임잡이 가능할런지요

8 2,396 사파이어
4월경 오픈 웍 퍼밋 비자를 받고 오클랜드에 들어갈 예정인데
성별 여/나이 34/ 한국에서 직업: 수학 과외 선생/영어 대학 졸업후 10년 동안 전혀 안함
조건은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할 수있는 일이 있기는 할런지요?

혹시 있다면, 무었이 있고 예상 수입은 어느정도있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자
정말 궁금합니다. 어떻게 오픈 워크비자를 받는지요?  현재 6개월째 관광비자로 머물고 있는 40세

남성입니다.  관광비자 끝나기전에 워크비자 받아야 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한국학생 상대로수학과외(시간당 10-20불) 아님,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일(시간당 10-15불) 글쎄요 이정도  !!!!!!!!!!!!!!!!!!!!!!!!!!

여기 경쟁 심합니다.    각오하고 오세여.
시티
윗분말씀대로 수학과외 아님 식당 서빙이나 스시가게 알바가 대부분입니다. 경쟁장난아니고 일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일해야하는데
학생비자인데도 NCL4라서 영어점수가 없다고 20시간 파트타임없는 학생비자로 나왔습니다. 걱정이 태반인데...중요한것은 일자리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글 올리신 분처럼 나이가 있으신분은 (저는 40세) 더더욱 힘들지요.. 생각해보세요.. 식당이나 달라샵에 파트타임을 주인이 일시키는데 나이가 있으면 반말도 하기 그렇고 부당한 대우하면 따지는데...학생들은 잘 따지지도 못하고 쫒겨나도 그냥 아무말 못하잖아요...

 과외는 모르겠는데..일반적인 파트타임 구하기가 엄청 힘드네요..
과외로해요
현실적으로 수학과외를 하는것이 가장 좋을 둣 싶습니다만

중요한 건 수학이 모두 영어란 사실입니다.

영어를 하지 않은지 꽤 되셨으니 초등학교 수학 문제를 다 풀 수 있을지도 좀 의심스럽구요(무시하는게 아니라 문장으로 된 수학 문제를 말함) 어린 학생들 경우 수학과외는 거의 없습니다.

30대 중반 여자분이 하실 수 있는 것은 홀서빙은 안되구요,

주방 보조, 스시집..시간당 12.50불(세금떼고 10불_그나마 찾기 힘듬)

그것도 풀타임(하루8시간)은 어림도 없고 고작 해야 하루 3~4시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오셔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어쨌거나 모든 게 녹녹치 않습니다만 그래도 과외경력이 있으시니깐

영어로 된 수학을 풀고 가르치는게 가장 좋을 둣 싶습니다.

아니면 수준 높은 한국 수학을  아예 대놓고 가르치시던지...시간당 20불 내외(세금없이 야매로)
교민
누가 수학 과외 시간당 10달러 20달러라고 합니까?  경력 없는 대학생도 30-40달러 받고 있던데요. 시간당 70-80달러 선생도 많습니다.물론 윗분도 이곳에서 무조건 그렇게 받을수 있다는것은 아니구요 적어도 70-80달러 정도 받는 선생들은 뉴질랜드 현지 경력이 10년은 넘는 선생들입니다.
사파이어
답변 감사합니다. 전 솔직히 바로 뉴질랜드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힘들것 같네요 영어 때문에요

대치, 개포에서 나름 잘 하던^^ 선생인데, 거기에 한국 수학 과외를 원하는 수요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그냥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유학생들은 한국수학을 시키는것 같습니다.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리뮤에라나 알바니가 괜찮을런지,,,저도 온지 얼마 안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지역이 한국 유학생이 많은것 같아요...그런데 제 경우를 돌아보면 한국에서 영어실력 늘리는것 빼고는 한국에서 세운 계획대로 진행되는게 거의 없어요...엄청난 시행착오를 격고 있는 중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윗분들 말씀대로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않고 특히나 몸으로 하는일 안해 보신 분들은 견디기 또한 참 힘든것 같아요...과외는 저도 한국에서 애들 가르치다 왔는데 이곳은 주로 방문을 해야해서 이것저것 따져보면(시간과 주유비) 하는게 맞는건지 싶어서 생각만 하고 있거든요...그치만 한국처럼 여기도 잘 가르쳐서 입소문만 나면 괜찮은것 같아요...나름 이곳도 시키는 부모는 한국 못지않게 시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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