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잘보는 스님...

사주 잘보는 스님...

10 3,216 nztr1004
호주에서 사주 잘보는 스님이 한분 오셨다는데..혹시 연락처 알고 계신분...
산드라
도데체 어느 스님이 돈을받고 사주보고 부적값을 천불씩이나 요구합니까?

그럴돈있으면 불우이웃돕기 하시든지 맛있는것 사드세요.제발요!!
사주
예전에 신민철학원이라고 있었는데 호주로 갔는디...
조언
스님이 돈을 받고  부적이라....

그런 사람은 이미 스님이란 존칭을 들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중 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네요

수행자면  수행자 다운  언행을 하시길 빕니다

이건 수행 하는 사람인지  속인인지 구별 안가게 사는 종교인들이 너무도 많지요

스님이든  목사님이든  제발..종교를 밥벌이 수단으로 전락 시키지 마세요.. 

그럴거면 종교라는  가면의 위선을 벗고  환속하든 그 직위를 내놓고  장사해서 돈 버세요

그게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또한  자신의 종교를 욕되지 않게  행동하는 길 일겁니다

그렇게 해서  해탈의 자유니 또는  천당에 갈 수 있다고  굳게 믿으시는 건 설마 아니시겠지요??

참된 종교의  의미를  잘 깨닫았음 하면서...졸문을 남깁니다
지나다
종교에 관한 한 알송달송 모를송 합니다.사람이 살아 가는 데 필수적 요소들이 해결되지 않으니 종교에 의존하고 경우에 따라서 종파를 바꾸는 넌쎈스까지 벌어지는 경우를  봅니다.  종교!  생활 속에 종교가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종교의 속에 생활이 있어야 하는가? 어느 쪽이 옳은 선택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일 입니다. 어느 스님인지 알 수 없으나,달려가는 세월이라는 열차를 동승하고 가면서 자비를 베플고 최소한의 비용을 받으시면 어떨까 합니다.    스님도 의식주가 필요하니 반대급부를 원함은 당위입니다.
거시기
그 스님에게 들은 이야기 인데요

이번 달 안에 가게 알아 보고  교민지에 광고 낼터이니 그때 찿아 오랍니다 .
버켄헤드 하이버리 쪽에 점보는 젊은 남자 있다던데 . . . 용하데요

아줌마들이 은근이 추천하던데 - 미 ㅊ 것들 . . .
혹세무민
그 스님은 보는사람마다 살꼈다고 부적써서 풀랍니다. 돈써서 행복해진다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빠삐코
살낀 사람에겐 살낀 사람만 보임다.

부처님에겐 부처님만 보임다.

참고 바람다.
교민지
오늘 교민지에 그 양반 광고가 났던 것 같더군요.

그런데 자신의 경력이나 그런 것 적은 것이 스님이 아니라 거의 장돌뱅이 수준이더군요.

그렇게 잘보면 서울에 큰 절하나 지어서 있을 것이지 왜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 다닌답니까?
뻔하지
호주에서 사기치고 넘어왔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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