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뭔가 장치중에 퍼포먼스라는게 있기야 하겠지만,

뭔가 특정 장치를 지칭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퍼포먼스 말 그대로, "성능"이라는 단어일뿐이죠.



우선은 차량의 상태가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힘이 딸리는 것인지, 아니면 문제가 있어서 힘이 딸리는건지부터 확인을 하시고...



기본으로 흡기 배기 튜닝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머플러 튜닝도 하고

엔진 튜닝도 하고

그리고 연료도 95 옥탄가 이상 또는 옥탄가 98 넣으면 차 힘이 엄청 좋아집니다.

만약 차의 기능이 정상인 상태라면, 엔진을 바꾸지 않는 한 웬만큼 튜닝을 하더라도

다 합쳐서 기껏 최대 5%의 출력 증강정도에 그칩니다. 반면 들어가는 비용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죠.

흡배기, ecu 셋팅 그리고 고급휘발유 사용 등, 세간에는 그 실제보다 그 효과가 많이 부풀려 알려져

있고 또한 무리한 튜닝은 설치 및 관리 비용도 있지만 차량 수명단축의 지름길 입니다.

지금도 많이 하고 있는 출력 증강보다 칼질을 위한 하제보강 튜닝으로 많은 차들이 골로 가고 있습니다.

(일본차를 유럽차로 개조하려는 젊은 분들이 많죠)



일단 보유하신 차종의 다른 차나,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가진 차종과 비교하여 보세요.

만약 유사차량보다 출력이나 연비 부문이 좋지 않다면, 우선 차량상태 점검이 우선입니다.

각종 센서, 연료필터 및 점화플러그 등이 이상이나 노후화를 가장 쉽게 찾을 수 있고, 교체시 성능향상을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막연한 방법으로 접근하다 보면 돈은 돈대로 들고, 맨날 정비소 들락거리기 십상입니다. 

일단 본인 보유의 차량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튜닝한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 순정으로 돌아오고(차가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죠), 요즘 나오는 차량들도 제조회사들이 고급 튜닝제품을 많이 사용하기에 거의 튜닝 한계치에

맞추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보험료와 Excess 무지 올라갑니다. 잘 생각하시고 개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