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는 물건, 많이 쓰는 물건 많이 가져 오세요...여기 오면 한국 제품 정말 싸고 좋다고 절절히 느끼실거예요...나이가 어떠신지 몰라서,,,전 애들 학용품(노트 빼고-노트는 이나라 정해진게 있어서), 건전지(정말 비싸요), 윗분 말씀처럼 화장품, 양말, 운동화, 안경, 식품(라면, 양념류, 김, 건어물,,,) 등등,,,더 가져 올걸 하고 후회 엄청 했어요...제가 아줌마라서 그런지 아쉬운게 참 많더라구요...그래서 결국 동생한테 이것저것 사서 배로 보내라 했더니 지금 열심히 바다 건너 오고 있나봐요~!^^
참,,약도 가져오세요...비상약이랑 감기약 조제해서요...이나라 약도 무지 비싸요...게다가 날씨가 일교차가 커서 처음 오신 분들은 감기 한번씩 앓더라구요...집 또한 난방이 안되서 좀 추워요~~
하이님,,, 약을 한번도 안 쓰셨다니 부러워요...저희는 돌아가면서 감기에 걸려서 6개월 만에 가져 온 약 다 썼는데...그래서 한국 마트로 약사러 가니까 감기약이 바닥났다고 없어서 못판다고 하던데요...결국 지인이 한국 방문후 돌아올때 조제해온 약 얻어서 먹었었거든요...
나중에 한국가면 약 왕창 가져올거예요...^^
이나라 종합감기약 하루에 8알 먹는것으로 30알에19불이더라구요...애들 시럽도 100미리에 16불이구요...여기서 정착하려면 이곳에서 해결해야 하지만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전 아쉬운거 투성이랍니다...점차 적응하며 살게 되겠지만요...그래도 이나라 제품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넘 비싸요...
참,,,아이엄마님이 쓸만한 양말 판다고 하셨는데,,,파는곳 좀 알려주세요...전 여기저기 가봐도 2불에 질좋은거 못찾아서 아주 허접한제품 더 비싸게 샀거든요...